정운사 2

일본불교미술답사기 - 3일 교토 중부4 (쇼운지正運寺, 초엔지長圓寺, 시마바라島原 스미야角屋)

니조진야 예전에도 들렸던 반찬가게 9차 땐가 여기서 덴뿌라 사먹었던 기억이맛있다 쇼운지(정운사, 正運寺) 정문 9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1163 옆의 쪽문으로 입장 쇼운지(정운사, 正運寺)는 정토종 사찰이다. 이 절의 창건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현재 사찰은 가토 기요마사의 가신이던 이이다 나오카게(飯田直景)가 마련했다고 한다. 원래 다른 곳에 있던 것을 교토 중심가로 옮겼다고 한다. 여기저기 있던 사찰을 몇 군데 몰아넣은 건 히데요시 때부터 몇 차례 있던 일이다. 본존 십일면관음상은 화재 속에서도 주자 안에서 환하게 빛나며 불을 피했다고 하며 가마쿠라시대의 대불사인 운케이가 일본에서도 관음성지로 유명한 나라 하세데라의 본존과 같은 목재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라쿠..

9번째 간사이원정기 - 5일 교토 라쿠츄1 (조엔지成圓寺, 쇼운지正運寺, 신센엔神泉苑)

다섯째날 아침. 발에 물집이 생겨 휴족시간을 붙인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킨테츠를 타고 교토역으로 간다. 교토역 도착 교토타워가 보인다. 본래 니조조를 보기 위해 온 길인데, 나는 입장료도 아깝고 또 들어가기 그래서 중간에 내려낙양 삼십삼소 중 하나인 쇼운지(정운사, 正運寺)에 갔다가 신센엔을 거쳐 니조조로 가기로 한다. 호리카와 다코야쿠시에서 내려서 다코야쿠시도리로 들어간다. 교토의 매력은 이런 뒷골목에 있다. 곳곳에 오래된 삶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쯔유를 파는 집이 보인다. 간판이 오래된 것이 노포로 보인다.이런 집이 많다는 것이 부럽다. 뭐 일본에서도 교토니까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또 아파트를 선호하지 않는 주거문화 때문인지도 가는 길에 잠시 화과자집에 들려 모찌 몇 개를 샀다.방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