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사 2

기나 긴 일본답사기 - 27일 이바라키 (소지지総持寺)

나가오카텐진역 도착 생각보다 일정이 일찍 끝났다. 그냥 가기도 아쉽고 해서 중간에 차를 갈아타고 소지지에 타카츠키시역에서 보통선으로 환승 한가하구만 소지지역에서 하차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한적한 동네 나오자마자 안내판 그냥 완전히 조용한 동네이다. 길을 가다보면 거대한 저택이 나오고 건너편에 바로 소지지가 있다. 이번이 두 번째이다. 9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1187 소지지(総持寺, 총지사)는 고야산진언종 사찰로 서국 삼십삼소 관음영장 중 22번에 속한다. 헤이안시대전기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그 이야기가 콘자쿠모노가타리에 내려온다. 전설에 따르면 개기는 후지와라노타카후사로 그가 지나가다 어부가 큰 거북이를 잡은 것을 보고 오늘은 관음 연일이니 이 거북이를 살..

9번째 간사이원정기 - 7일 오사카 이바라키 (소지지総持寺)

일곱째날 아침 조금 늦게 일어나 한큐를 탄다.고동색은 한큐 전차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교토행으로 준급을 타고 다니면 소지지역에 도착 여기서 7분 정도 걸어가면 서국 삼십삼소 제22번 소지지가 있다. 한큐 소지지역 전경 역 바로 앞에는 인근 안내도가 보인다.JR선과 한큐선이 경쟁하듯이 나란히 달린다. 소지지 가는 길아주 한적한 동네이다.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지나면 곧 소지지가 보인다. 노약자도 올라갈 수 있도록 해 놓은 비탈길 옆에는 작은 하마비가 서 있다.꽤나 오래된 비석인 것 같다. 소지지 산문 소지지(総持寺, 총지사)는 고야산진언종의 사찰이다.헤이안시대 초기에 창건되었다고 하며, 거북이를 탄 관음상으로 유명하다.헤이안시대 초기의 귀족인 후지와라노 타카후사(藤原高房)가 강을 지나가다가 어부가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