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3차

관서구법순례기 - 3일 전철 (도상 만나러 가는 길)

同黎 2012. 10. 25. 23:16


 3일째 되는 날 이제 나라로 간다.

남들은 하루만에 다 본다는 나라지만, 우리는 두 번 간다.

10월 5일 예정된 도다이지 비불 공개에 맞추기 위해서다.

그런데 우리는 먼저 교토역으로 간다.

왜냐면 일본에서 만나기로 한 도상에게 간사이 스룻토 패스를 줘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정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 교토역으로 간다.

 

아침의 도쿠이쵸 모습


타니마치 욘초메


타니마치욘초메역

 

 

기차가 들어온다.

 

 

텐마바시역에서 케이한선을 탔다.


 

운 좋게 특급을 잡아 탔다. 사람이 거의 없다.

 

 

잠깐의 사치를 부린다.

그러나 다음 역인 쿄바시에서 사람이 와장창 타기 때문에 곧 자리를 옮긴다.

 

 

 

 

또 잔다


 

잘 준비중

 

 

좋단다

 


잔다

 

탄바바시에서 킨테츠선으로 갈아탄다.

 

 

환승 중

 

 

 

이건 특급. 킨테츠 특급은 패스가 있어도 500엔 별도이다.


드디어 교토역 도착

 

교토에 거주하시는 도상은 교토역을 못 찾아서 늦으신다.

 

 

그 동안 우리는 빵을 구경한다.

 

드디어 도상 도착

간사이 스루 패스를 받아들었다.

 

교토역

 

회포를 푸는 중

 

기념사진

 

 

이제 나라로 출발한다.

킨테츠선을 타고 간다.


 

잘 준비중

 

잔다

 

도상은 정원준이 준 생일선물을 펼쳐보는 중

 

 

증명샷

 

야마토 사이다이지역 도착

 


민우는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