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차 아침
차를 빌려서 야마나시로 향한다
일본에 와서 야마나시현은 처음 간다

운무 속에 드러난 도쿄스카이트리
오늘도 비가 오려나 했는데

도쿄는 비가 온다
일기예보상 야마나시는 비가 안 오고 흐리다고만 했는데 걱정이다

국도를 달려가는 중

야마나시는 산이 엄청 많은데 산이 없다는 이름이니 맨날 그걸로 기억을 했다

이렇게 약 2시간을 달려

휴게소도 지나서

코슈시에 진입

야마나시는 거대한 분지라더니 과연 그렇다

첫 번째 목적지인 쿠마노신사에 도착

쿠마노신사는 와카야마에 있는 쿠마노 삼사를 권청하여 모신 신사로 정확한 설립 연대를 알 수 없다. 다만 헤이안시대 후기에 고시라카와천황의 친명으로 사전을 건립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현재 사전이 가마쿠라시대 양식을 하는 것을 봐서 가마쿠라시대 이전에 설립되었지 않나 싶다

쿠마노신사라는 이름의 신사가 워낙 많아, 보통 지역명을 앞에 붙이곤 하는데, 여기는 그런 것 없이 그냥 쿠마노신사이다.

코마이누

근래의 것인 듯하다

멀리 배전이 보인다

중요문화재 배전

특이하게 종루가 남아있다.
보통 불교의 흔적으로 보기 때문에 폐불훼석 당시에 훼철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살아남았다.

배전
무로마치시대 후기의 건물로 전반적으로 소박하고 간소한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건물이다

쿠마노신사의 문화재 안내판

이제 배전으로 올라간다

배전 뒤로 보이는 본전
총 6동의 본전이 있다

배전 위에서 본 종루
종은 안보인다

중요문화재 본전 2동
가마쿠라시대 양식을 가진 무로마치시대 초기의 건물이다

화재로 소실된 후 작은 형태로 복구한 본전 1동

에도시대에 지은 본전 3동
이건 지정문화재가 아니다

종루의 모습

배전 측면

무로마치시대의 본전

날렵한 모습을 하고 있다

구리 지붕을 씌워 놓은 에도시대 본전

어째 중문보다 이걸 더 많이 찍은 것 같다

전반적으로 중문으로 지정된 본전과 같은 양식이다

본전들

무너진 도리이들

레키이시?
힘을 과시하게 위해 드는 돌인가?

아니면 그 자체로 영험한 일종의 신체일수도 있겠다

야마나시에서의 첫 일정을 가볍게 마치고 다음 장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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