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의 간사이 - 프롤로그 석사논문 다 쓰고 기분전환하러 놀러갔더니18년만의 폭설이 왠 말이냐 아침부터 눈 펄펄 맞으면서 온갖 곳을 돌아다니니 가는 곳마다 진흙탕이요 발은 푹푹 꺼진다. 게다가 군데군데 공사 중이라니! 신발 안 쪽은 눈밭에 완전 푹 젖어버려 발냄새가 걱정되지만 그래도 눈 쌓인 교토는 아름답고 갈 곳은 모두 다 다닌 2014년 정초 간사이 여행 그 즐거운 여행기가 곧 시작됩니다! 日/일본 여행기 6차 201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