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포지를 나와서 길을 건너 묘렌지로 가는 길에 갑자기 잘 생긴 건물 하나가 나타났다. 표석을 보니 일본 다도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센노 리큐의 유적 후신안(불심안)이라고 써 있다. 살짝 문 안으로 들어가본다.후신안(불심안)은 센노 리큐의 후손인 오모테센(표천) 가문의 종가로, 일본 다도의 성지라고 한다.현재 14대 종손이 집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한 켠에 앉을 수 있는 곳과 우물이 나오고 현관으로 통하는 문이 보인다. 아마도 일반인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여기까지인 듯하다. 후신안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들정확히는 이 건물이 후신안(불심안)이다. 내부에는 여러 다석이 있다.그 중에 하나인 점전좌 또 다른 다석 이것은 다이토쿠지 쥬코인에서 다도를 시행하는 모습 후신안의 정원엄청 신경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