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밝았다그래도 숙소가 바로 옆인데 도후쿠지는 가보기로 한다. 이왕문을 지난다 역시 단풍의 명소사람 봐라 안쪽으로 쭉쭉 들어간다. 들어가다가 오랜만에 도주인(同聚院, 동취원)을 들어가기로 5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723 도주인은 도후쿠지의 탑두로 무로마치시대에 건립되었다. 본래 도후쿠지 자리에 있었던후지와라노 미치나가의 사찰이었던 홋쇼지의 오대당 본존이었던 부동명왕상이 있는 곳으로 유명 좌상인데 엄청난 크기의 불상이다. 압도되는 분위기의 명작이다.귀족화된 불교가 낳을 수 있는 명작이라고 생각된다. 아쉽게도 하반신은 오래되어 소실된 것을 후보하고 상반신은 헤이안시대 본래의 모습이다.중요문화재 다시 도후쿠지 본사로 간다. 마침내 나타난 와운교 멀리 보이는 도후쿠지 삼문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