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의 첫 저녁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온다. 해저로훠궈 바로 앞에는 동당(東堂, 둥단), 즉 동천주당이 있다.명, 청대부터 있었던 4개의 천주당 중의 하나이다. 나가서 보이는 동당 전경 밤에도 꽤나 화려하게 조명을 때리고 있다.다음날 간 남당보다 시내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고 접근성이 좋아서 그런지 꽤 번화하다.정식 명칭은 왕부징천주당이다. 근접 샷 건축 양식은 뭐라고 하기 참 그렇지만...굳이 말하자면 로마네스크 양식이다. 바닥에 조명을 넣어 아주 화려하게 보인다. 어슬렁거리는 중밤이라 문을 닫았는데 낮에는 개방한다고 한다.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동당 앞 광장 풍경 더운 날인데도 광장에서 체조를 하거나 춤을 주고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중국 사람들은 확실히 이런 거 좋아하나 보다. 계속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