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광장 3

뼈속까지 북경여행기 - 2일 천안문광장天安门广场·모주석기념당毛主席紀念堂·정양문正阳门

둘째난 아침 둥단역으로 이동 여기서 지하철을 타고 천안문동역으로 간다 역시나 삼엄한 경비의 출구지난번에 올 때 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감시가 심하다그래도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지하철 출구 검문소에서 줄을 길게 서지는 않는다 내리면 보이는 국가박물관 엄청나게 거대한 박물관여긴 나중에 다시 와야 한다 이제 두번째 검문소로 간다 천안문광장(天安门广场, 天安門廣場) 역으로 진입하기 위한 검문소 멀리 보이는 천안문 인민대회당 검문소를 지나 남쪽의 횡단보도를 향해 내려간다 점점 가까이 보이는 천안문 중국국가박물관 이것도 거대한 건물이지만 오늘은 관람할 일정이 아니다 횡단보다 건너편에 보이는 인민영웅기념비횡단보도에도 경찰이 통제를 해서 길게 기다렸다 가야한다 1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

북경여행기 - 3일 (천안문광장)

선무문(쉬안우먼)역동당 바로 앞에 있다. 이제 천안문 광장으로 간다. 무슨 한류 콘서트를 하나보다.참여가수가 꽤 화려하다. 환승하는 서단(시단)역 도착 여기서 1호선을 타고 천안문동(텐안먼둥)역에서 하차 어제도 왔었던 역이다.와서 보니 천안문 근처가 공사 중이다. 모택동의 사진은 보이는 것 같은데 그 좌우에 있는 글씨는 안 보인다. 좀 실망이다. 무슨 공사인가 했더니 9월 3일부터 있을 중국의 항일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준비하는 것이었다.유난히 강도 높은 검문은 그것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저 하늘색 국기는 알고 보니 피지 국기였다.피지 대통령이라도 방중했나보다. 본래 베이징 황궁으로 들어가는 제2문이었지만 (제1문은 사라진 대청문)지금은 사회주의 공화국의 상징물이 되었다.그래도 꽤 오래된 건물이다...

북경여행기 - 2일 (금정헌, 중국국가박물관1)

이종욱이가 먹을 곳을 알아놨다고 해서 옹화궁 쪽으로 돌아간다. 멀리 보이는 만복각의 모습크다 옹화궁을 지나 다리를 건넌다.북경의 모든 하천은 사실 운하라고 하던데 이것도 그런가 금정헌(진딩쉬안)이라는 음식점에 도착 한 눈에 봐도 엄청 크다는 걸 알 수 있다.광동요리 전문점으로 24시간 영업한다고 한다. 이렇게 큰 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잠시 대기하란다. 그리고 곧 4층으로 안내해준다.영어가 잘 안 통하니 주의 본격적으로 메뉴판 탐색 중광동요리 전문점이라고 하지만 이것저것 안 파는 것이 없는 것 같다.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고 이것저것 맛을 보기 위해 시켜보기엔 좋을 것 같다. 다들 선택결정장애인데다가 그냥 내가 돈을 내기로 해서 내가 다 주문했다. 진지하게 고찰 중인데 저 뒤에 있는 가족들 애새끼가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