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 긴 일본답사기 - 20일 와카야마3 (와카우라텐만구和歌浦天満宮)

시내로 가는 길 잠시 라멘을 먹고

와카노우라에 도착

이번이 두 번째이다.

10차 여행기

https://ehddu.tistory.com/1338

와카우라텐만구 표석

와카우라텐만구(和歌浦天満宮, 와카우라텐만궁, 와카우라천만궁, 화가포천만궁)은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신 신사이다. 스가하라노 미치자네가 규슈로 좌천되어 갈 때 풍랑을 피해 와카노우라에 잠시 정착했고,

이곳은 만엽집에도 언급될 정도로 경치가 좋은 곳이었기 때문에 이곳 산에 올라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와카를 2수 남겼다고 한다. 이후 10세기 사전이 처음 지어졌다고 하는데, 아마 이전에 이곳에 있었던 우지

신사가 텐만구로 전환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 어부들이 그물로 방석을 만들어 주었다고도 전해진다.

이후 히데요시의 공격으로 사라지나 키슈번의 아사노씨의 후원으로 처음 건물이 재건되었다.

지금의 건물은 모모야마시대의 건축이다. 이후 에도시대 하야시 라잔에 의해 다자이후,

키타노에 버금가는 중요한 신사라고 평가받아 지금에 이른다.

입구의 도리이

여기도 계단이 한참이다.

이 지역 특유의 돌이 쓰였다.

안내판

본전, 누문과 말사 2채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계단

하..

안내판

계단을 오른다

누문

키슈번주였던 아사노 요시나가가 지은 건물이다.

 

안내문

누문 안내판

누문 입구

좌우의 회랑은

지정이 안 되어있다.

내려다 본 모습

와카노우라가 보인다.

경치는 좋다

배전 없이 바로 중문 뒤로 본전이 있다.

본전의 모습

소원을 비는 학생들

본전의 모습

극채색의 화려한 건물이다.

필총

텐만구는 학문의 신이므로 필총이 있다.

권현조를 축소한 모양의 건물

화단

말사들이 모여있다

2건이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말사 천조황대신궁 풍수대신궁

이세신궁을 권청

말사 다가신사

말사 백산신사

이건 중요문화재가 아니다.

본전 측면

다가신사 안내문

작은 섭말사가 모여있다.

내려다 본 풍경

완만한 만의 모습

내려오는 길 찍은 누문

선인장도 자란다

허 신기

내려왔다

이제 바로 옆 도쇼구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