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6차

일본횡단기 - 2일 스이타6 (국립민족학박물관国立民族学博物館4)

同黎 2020. 1. 29. 23:05



바로 아이누로 들어간다.

참고로 아이누는 별도 코너가 있는데, 류큐는 그냥 일본에 묻혀 전시되어 있다.


북으로는 사할린에서 남으로는 일본 본토 끄트머리까지 있던 아이누

지금은 멸족 위기에 처해있다.


아이누족 출신 예술가 토코 누부리의 작품 유카라쿠루 말하는 이

아이누족의 얼굴을 조각한 작품


안내판


아이누족에 대한 설명들


각종 장신구


또 다른 조각작품


역시 아이누족인 후지토 타케키의 작품 후지토 타케 상

할머니를 조각한 건가?


안내문


아이누족의 전통 가옥


내부로 들어간다


안의 모습

춥겠는데?


가죽도 별로 없고

아이누족들도 참 메이지시대 이래 고생 중이다.


제단

신을 모시는 중


집 남동쪽 위에 창을 내어 외부의 제단을 설치해 출입했다고 한다.


각종 염색한 복식들


사냥도구와 농기구들


사냥도구들


농기구


신단에 설치하던 신체


각종 신체들

카무이라 불리는 신들이다.



이런 카무이들에게 제사 지내며 기도하는 것을 카무이노미라고 불렀다.


목제 신상과 가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아이누족의 복식


이제 마지막 일본이다.


들어가자마자 마츠리에 쓰이는 거대한 수레들이 눈에 띈다.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의 네부타 마츠리에 쓰이는 것들


마츠리에 쓰이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나치의 마츠리에 쓰이는 행진구들


특이하게 부채를 붙여 놓았다.


행진에 쓰이는 가마

이건 사람이 타는 것 같다.


행진에 쓰이는 각종 물품들


나무로 조각한 거대한 야마보


짚으로 만든 행렬 장식품


금줄처럼 보이는 것도 있고


새끼줄로 가마를 만든 것도 있다.


짚으로 만든 말을 탄 신


거대한 분노형의 인형. 가운데는 남근도 표현되어 있다.


아이치현에서 온 것

하레라고 한다. 마츠리에 초혼되는 신령을 표현한 것



야고로돈 인형이라고 하여 오스미 지방의 마츠리에 쓰이는 것으로 하치만신을 표현한 것


각종 인형


사자탈 비슷한 것으로 이와테현에서 마츠리에 쓰고 다니는 사슴 가면이다.


무사 모양 인형도 있고 정말 다양하다.


너무 많아 설명도 어렵다.


다양하다 정말


가면들


소 모양의 인형


우귀

아이치현 남부의 마츠리에 쓰이는 대형 인형이다.



학모양 인형

역시 이와테현에서 쓰이는 것



종이로 만든 장식물


신가쿠에 쓰이는 것이다.



신여


역시 화려한 야마보코


각종 부채 등 행렬에 쓰이는 것


거대한 인왕상

서일본 지역 마츠리에 설치하는 것들

구마모토에서 온 팔삭의 인왕상이다.




각종 장신구와 가짜 무기들


난릉왕 가면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와 벤케이


일본의 전통 가옥


가운데 타작 마당이 있고


한쪽엔 회칠한 창고와 상가가 붙어있는 마츠야이다.


각종 농기구


어로기구


길가를 지키는 도조신


마을을 지키는 지장보살



마두관음이라고 쓰여진 도조신



신에게 바치는 남근상


신체 대신 모신 인형


오시라사마라고 하는 민간신앙의 신


무녀가 지니는 각종 신도 용구


류큐의 신도와 관련된 융구들

부엌신과 관련된 것이라고



신체로 모시는 신석


각종 풍어기


풍어제 때의 복식들


물레방아 절구도 있다.


진짜 돌아가는 중


허허


산촌의 주택 내부


멧돌과 절구


안으로 깊은 주택


양봉을 위한 벌통


오오


산촌의 민가 모형

눈 때문에 지붕이 높고 가파른 합장조이다.


이젠 오키나와의 주택


오키나와 주택 모형


붉은 기와가 특징


제주도랑 비슷하네


오키나와의 복식


목공예들


배와


어로도구

드디어 박물관이 끝났다. 하루는 잡아야 제대로 볼 수 있을 듯


나오는 길 멀리 태양의 탑이 보인다.


높다


오사카 엑스포가 다시 열리면 중요문화재로 지정될 듯


다시 역으로 간다.


근미래적인 분위기의 자기부상열차


노리바로


이제 난바로 가서 밥을 먹는다.


하차


센리추오 역에서 환승한다.

100엔을 더 내야 한다.


난카이 난바 도착


아래쪽으로 내려가


밥을 먹는다

배가 많이 고프니 카드로 두 세트 주문

가정식 반찬을 주제로 하는 집이었는데, 스테이크 하나와 회정식 하나 주문


돌에 익혀 먹는 스테이크


참치와 뱅어회

맛있었다.

이렇게 2일차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