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말
도쿄에서 큰 전시가 2개나 열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급거 일본행을 결정...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로 향한다
지하로 이동 중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처음인데
꽤 쓸만하다
강남 도심공항터미널은 아예 재개될 생각이 없는건지...
광명역만 만들지 말고 강남 쪽에도 하나 만들어줘야...
이제 직통열차를 타러 가는 중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사용해보니 편하다
인천공항 1터미널 도착
오랜만에 티스토리를 쓰려니 바뀐게 너무 많아서 오히려 불편하다
사진 편집 같은 것도 그렇고... 예전이 훨씬 좋은 듯하다. 맞춤법 검사기 말고는 다 별로..
비행기 탑승
인천대교가 보인다
한국을 떠나는 중
바뀐 여권으로는 첫번째 답사이다
멀리 보이는 일본 땅
아직 날이 추워서 꽁꽁 얼어있다
독특하게 이중 분화구가 보이는 산
니가타현의 묘코산인듯
여튼 신기해서 찍었다
거대한 스키장
나가노현이었던 듯
국적 회복하고 여권 새로 발급받고 첫 답사라 그런지
유난히 사진을 많이 찍었구만
일본은 바다의 나라기도 하지만 산의 나라다
산세가 험하다
태평양이 보인다
이바라키현과 치바현이 만나는 초시반도
여기 쯤 오면 대충 아 나리타 거진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곳
나리타가 보인다
나는 언제 하네다 가보나
언젠가부터 일본 올 때 교통 패스도 사지 않게 되었다
다만 스이카 구하기가 힘들어져서 그게 걱정
도쿄로 가는 중
이번 일정은 주로 도쿄의 그 동안 못본 곳들을 살펴보고, 외곽의 국보들을 보러 다닌다
우에노에 도착
지하철로 환승하고
바쿠로초역에 도착
시탄이라는 게스트하우스로 간다
식사를 하러 나왔더니 바로 앞에 동대문이라는 한국식 술집이 있다
한국에서 안파는 안주가 인기 안주라고 되어 있어 한번 웃었으나, 굳이 일본와서 한식을 먹고 싶지는 않아서 패스
도쿄에 오면 의례히 찾는 히로시마풍 철판야키집 쿠와짱
오코노미야키시키고
생맥주로 고단함을 푼다
예전에는 새벽 비행기 타고 입국날도 하나라도 더 보려 돌아다녔는데
이제 입국날만은 조용히 다니는 것이 규칙이 되었다
씨푸드 오코노미야키
이건 마가 들어간 계란말이였나
야끼보사에
많이도 먹었네 꼬치까지
이제 내일부터는 또 발발거리면서 돌아다닐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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