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24차

북방표류기 - 4일 코슈7(다이젠지大善寺)

同黎 2026. 4. 26. 23:01

코후 분지가 내려다 보인다. 야마나시의 특징인 분지 지형이다

 

다이젠지에 도착

 

본방이 있는 정원과 본당이 있는 곳이 나누어져 있다

수부를 하고 정원부터 간다

 

고리에 들어가자 이렇게 포도를 팔고 있다

 

야마나시에서 최초로 포도를 기른 곳이라는 명성답게 절에서 직접 기른 포도를 팔고 있다

하나 사본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다이젠지는 나라시대 교키(행기)에 의해서 창건되었다고 한다. 교키가 수행하던 중 꿈에 포도를 든 약사여래가 나타났고, 그 후 야마나시에 포도가 번성했다고 한다. 본당의 본존 약사여래의 손의 지물도 포도였다고 전하는데, 현재는 사라져서 알수가 없다고 한다. 이후 이곳의 호족인  사이구사씨의 우지데라가 되고 헤이안시대에 납치한 경총 유적이 있어 밥맥이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가마쿠라시대에 본당이 재건되었고, 오다 도쿠가와 연합군의 코슈 정벌 당시 다케다 카츠요리가 이곳에서 묵고 전승을 지원했다고 한다. 칠일 후 카츠요리는 자결한다.

 

정원의 모습

 

야마나시현 지정 명승이다

 

그런데 그거 외에는 설명이 하나도 없다

 

나름 지천식으로 만들어 놓았다

 

나무와 석등롱

 

물이 흘러드는 연못과 괴석

 

작은 폭포도 있다

 

괴석은 보통 부처와 나한들을 상징하곤 하는데

 

본방의 모습

오래된 건물은 아니다

 

무슨 나무였더라

 

본방 내부

 

조촐하다

 

식당과 숙박도 같이 하는 것 같다

 

이제 국보 본당 방향으로 간다

 

가는 길에도 등나가 있다

 

산문 거대하다

18세기 초에 지은 건물이다

 

야마나시현 지정문화재

 

박미산이라는 산호 현판

 

내부의 인왕상

 

엄청 거대하다

 

나라연금강

 

밀적금강

 

산문 안내판

 

계단이 이어진다

 

본당까진 꽤 높이 올라가야 한다

 

본당 앞에 있는 누각은 악당이라고 한다

 

음악 악자를 쓰는데 에도시대 건물이라고 한다

 

여기를 지나면 드디어 본당인 약사당이 나온다

 

국보 본당

 

가마쿠라시대의 건물이다

1291년 상동하고 1306년 준공이라는 연도까지 완벽하게 알려진 건물이다

 

전형적인 밀교 불당으로 내부를 내진과 외진으로 나누고 그 사방으로 복도를 두른 건물이다. 정사각형 건물인데 현재 지붕은 에도시대 대수리때의 모습으로 원래 지붕의 모습을 알수 없어 그냥 나두었다고 한다. 장중하고 위엄이 느껴지는 건물이다

 

본당 앞 무대

 

사진을 잘 찍어야 하는데 각도가 잘 안나온다

 

악당

 

내부에는 불상 3건이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데 설명이 줄줄이 써있다

 

본존 약사여래 삼존상 안내문

 

다케다 카츠요리가 자고 갔다는 안내문

 

코슈 포도의 발상지라는 안내문

 

악당 안내문

1677년 재건한 건물이라고 하며, 후지키리 마츠리나 연일에 음악을 연주하던 곳이라고

 

악당 내부

 

악당에서 바라본 바깥

 

본당으로 간다

 

본당 약사당으로 들어가보자

 

본존 약사여래와 양협시상은 비불이다

헤이안시대 초기의 작품으로 중요문화재

 

십이신장과 일광 월광보살상

 

가마쿠라시대의 작품으로 각각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월광보살

 

천수관음상

근래의 것이다

 

일광보살상 내부에서 나온 접불

 

이제 본당을 나왔다

 

다이젠지가 오늘의 마지막 일정이다

야마나시 분지가 아래로 훤히 내려다 보인다

 

장중한 본당의 모습

 

반대편도 한컷

 

국보 다운 모습의 건물이다

 

무대와 석등롱

 

석등인데 왜 석탑이라고 해놨지

 

다시 내려간다

 

험난한 계단

 

이렇게 4일차 마지막 일정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