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오른쪽 구역을 통해서 화령전으로 간다.
노래당이 보인다.
노래당은 낙남헌과 함께 유일하게 남은 화성행궁의 건물이다.
낙남헌과 득중정 사이에 있는데, 득중정에서 활 쏘다가 휴식을 취하는 장소였다고 한다.
앞에는 우물이 있다.
낙남헌 뒤편
낙남헌 앞 넓은 활터
낙남헌
꽤 격이 높은 건물이다. 이 앞마당에서 활을 쏘기도 하고 군사 훈련을 보기도 하고 과거를 치루기로 했다고 한다.
노래당과 함께 원형을 보존한 건물 중 하나이다.
화령전이 보인다.
초등학교가 옆에 있다
돈을 내고 들어가게 하느라 정문으로 못들어가고 화성행궁을 통해서 쪽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매표소를 하나 더 만들던지... 이건 아닌 것 같다.
화령전에서 본 낙남헌
제관들이 머무는 곳
이 낡은 문을 지나면 화령전의 정각인 운한각이 나온다.
제사에 쓰는 물을 뜨는 어정
정조의 영정을 모신 운한각. 역시 철거되지 않고 남아있는 건물이다.
관리가 잘 안되서 그런지 퇴색한 모습이 역력하다.
운한각 내부
정조의 영정은 한국전쟁 중에 소실되었기 때문에 후에 그린 상상도를 봉안해 놓았다.
위패나 영정을 모시는 연
옆에는 전사청이 있다
이안청으로 이어지는 복도
이안청은 운한각이 공사를 하거나 일이 생겼을 경우 영정을 옮겨 보관하는 장소이다.
화령전 뒤편
바위가 인조바위다... 제대로 좀 복원하지..
운한각 정면
이제 화성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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