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택시를 타고 교토의 고코쿠신사(호국신사)로 간다.고다이지로 가는 길 바로 옆, 산으로 난 길이 바로 교토의 야스쿠니신사교토료젠고코쿠신사(京都霊山護国神社)로 가는 길이다. 길 앞에는 유신의 길이라고 쓰인 비석이 놓여 있다.메이지 연호 100주년을 기념하여 료젠현영회에서 세운 비석이라고 한다. 비석 아래에서 비석의 유래를 적은 표지판이 서 있다. 여기서 더 올라가면 교토료젠고코쿠신사라는 표석이 나온다. 경내 안내도특히 도쿄전범재판에서 유일하게 전원 무죄를 주장한인도인 라다비노드 팔 박사의 현영비 위치를 부착시켜 놓았다.이 이야기는 조금 이따가 하도록 하고 교토료젠고코쿠신사는 본래 일본 불교의 한 종파인 시종에서 만든 신사였다.그러다가 메이지 유신이 진행 중인 1868년 교토에서 존왕양이파로 활동하며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