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재(黎思齋) 졸라재(拙懶齋)

둘째날 아침아이린지구의 모습 오늘은 드디어 오사카 만박공원에 간다. 한카이선이 지나가는 중 아직도 다니는 노선 전차 통과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붐비는 사람을 피해 남쪽 텐가차야에서 미도스지선으로 환승 출근하는 사람들 잘생겼네 키타오사카 급행과 자동 환승되어 센리츄오역에서 환승 오사카 모노레일선으로 환승한다. 모노레일 야마다역과 환승이 된다. 야마다역 오사카 모노레일은 오사카 북부의 센리뉴타운을 노리고 만든 선이타미공항을 이어주는 것도 이 노선이다. 야마다역부터 만박기념공원 안내판이 있다. 관광객에게는 역시 이 공원 때문에 가장 많이 탈 노선이다. 모노레일을 보기 힘든데 참 신기하게 생겼다.한국에는 거의 없으니 승강장으로 이동 모노레일 탑승신기하군 좁은 선로 위에 얹어있는 차량 반파쿠키넨코엔역(만박기념공원..

다음 회장으로 이동사진 촬영에 인스타에 올리라고 장려까지 하다니상전벽해려나 다음 주제는 고려의 생활과 청자 청자쌍사자베개를 이번에 처음 공개한다는 안내문 청자사자형배게12세기개성 인근에서 출토되었다고 한다. 청자철지상감시명병13세기 청자사자형베개12세기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보물로 지정된 것과 매우 비슷한 작품 청자양각쌍학문베개12세기다이토쿠지 호슌인에 전래되던 것으로 화병으로 쓰였다고 한다. 청자동녀형연적 / 청자동자형연적좌측은 중요미술품12세기오사카동양도자미술관 소장품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들이다. 여기서도 특별한 설명이 붙어있다.우아함의 극치 청자맥형연적12~13세기 청자어룡형연적12~13세기 청자과형연적12세기도쿄국립박물관 청자상감투조연당초문개13세기 청자투조당초문상12세기도쿄국립박물관역시 유명한 작..

와타나베바시역에서 케이한선을 타고나니와바시역으로 이동 우지, 후시마, 야와타까지 통하는 국내인용 패스 광고 나니와바시 도착 나카노시마선은 참 장사가 안 될텐데..역은 삐까뻔쩍하다 에스컬레이터까지 완비 언제나 보는 오사카공회당 중요문화재 이제 동양도자미술관으로 간다. 1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144 https://ehddu.tistory.com/318 12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1427 https://ehddu.tistory.com/1428 15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1985 https://ehddu.tistory.com/2057 고려청자 특별전이 진행 중이다. 일본 안의 유명한 고려청자는 거의 다 모였다는 전..

다시 공항특급을 타고 신이마미야에 도착 오랜만이다 하..그래도 싼 게 여기다호텔 선플라자기차 소리가 나긴 하지만 그냥 나는 무시하고 잘 자니까 짐 풀고 바로 미술관 2곳을 가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 길을 나선다. 여전하구나 도부츠엔마에역으로 이동 다이코쿠초에서 환승 히고바시역에서 내린다 여기서 케이한 전철 발향으로 이동 지하철 히고바시역은 케이한 나카노시마선의 와타나베바시역으로 직결된다. 최근 아사히신문에서 나카노시마에 39층짜리 마천루인 나카노시마 페스티벌타워를 세웠다.여기에 아사히신문 오사카본사가 이전하고 아사히 텔레비전 송신소가 들어온다. 그리고나머지는 호텔과 오피스 등등이 들어서게 되었다. 오사카 중심부의 초호화 시설이 들어온 셈아사히신문의 시작 자체가 오사카기도 하고 해서 현재 아사히 신문의 본사..

난카이 공항특급을 타고 가다가 이즈미오츠역에 하차 오늘의 첫 목적지인 마사키미술관은 타다오키정에 있지만특급은 안 서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이즈미오츠에서 내려 택시를 탄다. 예상은 했지만 역은 큰데 코인락커도 없다. 하긴 여기서 내릴 여행객은 거의 없을 테니간사이공항을 기준으로 이즈미사노시에서 오사카시까지는 타다오키정, 이즈미오츠시, 쿠마토리정,키시와다시, 카이즈카시 같은 작은 지자체들이 줄줄이 있는데 왜 통합이 안되는지 모르겠다. 일단 돈을 찾기 위해 역에서 세븐일레븐을 찾는다.미리 환전하는 게 아니면 세븐일레븐 ATM 이용도 괜찮은 듯 공산당 지지자 집인 듯 커피집 겸 경양식집엄청 오래되어 보이는군돈을 찾고 택시를 타고 미술관으로 간다. 마사키미술관 도착 오래되어 보이는 작은 미술관이다.국보가 3건이나..

한참 지난 여행기 시작역시 새벽비행기로 시작한다. 집 앞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동 이번에는 매우 독특한 루트를 통할 것이기 때문에각오를 단단히 한다. 출국 심사를 거쳐 제주항공 타러 이동 제주항공...점점 비싸진다...뭐 이제 불매운동 때문에 좀 싸졌을려나 1터미널 끄트머리에서 이동 중 우리가 타고 가는 항공기 새벽 비행기를 타고 간다. 활주로 이동 중 피곤하다이젠 늙어서 새벽비행기 타고 첫 날 일정부터 수행하는 게 벅차지고 있다. 발 아래로 보이는 고국 안녕 이제 땅이 멀어지고 구름 위로 날아간다. 한참 가다보니 드디어 일본 열도가 다시 보인다. 간사이 공항 도착 16번째 여행기가 시작 제주항공이 간사이공항 2터미널로 가게 되면서 땅바닥에 내려준다. 버스타고 이동 중 하 2터미널...나리타공항 3터미널과 ..

16번째 일본여행기다녀온 지 오래되어 더 이상 미뤄두면 까먹을 것 같아 시작한다.간사이에서 시작해서 산요와 에히메를 들렸다가 호쿠리쿠를 거쳐 도쿄까지 가는 일본횡단기 언제나 이번에도 제주항공 교토로 들어가 교토에서는 근현대 유적 중심으로 몇 군데 살펴보고드디어 한국합병봉고제비도 정창원전은 언제나 대혼란 즈토(두탑)도 드디어 가까이서 본다. 야간버스를 타고 시마네현으로 이즈모대사를 드디어 간다. 새벽을 헤치고 드디어 이즈모에 스사노오의 고장 이즈모타이샤 다케시마는 일본땅 자료관도 가고 마츠에성도 17~18세기 세계를 주름잡았던 이와미 은광에 갔다가 남의 집 잔치에 가서 진짜 오뎅을 대접받고 천일창의 고장 츠루가로 가서 국보로 지정된 신라종을 친견 다시 야간버스를 타고 에히메현 마츠야마로 우와지마까지 내려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