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마지막 일정인 교토국립박물관에 왔다. 오랜만이군 이번 전시는 시종의 창시자 잇펜의 일대기를 그린 국보 잇펜성회를 전체 공개하는 전시이다. 중요문화재 구관 본관으로 간다 전시 사진 촬영장소 거대한 신관 신관 안에서 보이는 중요문화재 구 정문 이번 전시는 평소 보기 힘든 시종(時宗)에 대한 전시이다. 시종은 정토교 계열의 종파로 염불을중시하는데 하루를 6개로 나눠 번걸어가며 염불을 외는 모습에서 시종이 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융통염불종이 집단적 염불을 중시하고, 정토종이 아미타불에 대한 신앙의 표현으로염불을 외우면 극락왕생할 수 있다고 믿으며 시종은 믿건 안 믿건 염불을 외우면아미타불의 본원에 포함되기 때문에 극락왕생할 수 있다고 믿는다.시종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진 않고 에도시대에는 정토종에 포함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