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섬을 돌아 열고루로 간다부채형으로 생긴 독특한 건물이다 경화도에서 바라보는 북해 진짜 크다 건너편이 안보일 정도 식당도 오늘은 문은 닫은 걸 보니 무슨 행사가 있나보다 열고루 건륭제가 왕희지의 쾌설시청첩, 왕헌지의 중추첩, 왕순의 백원첩의 3점의 희귀 작품을 얻고 역대 서예를 정리한 삼희당법첩을 만든 후 그 석각을 안치한 곳이다 황희지의 쾌설시청첩 모사본 석각이 가득하다 가득한 서예법첩 많다 한바퀴 둘러보고 다음 장소로 배가 없어 북해를 따라 쭉 걷는다 임광전설명이 없는 건물 패방이 나오고 다리를 건넌다 곳곳에서 쉬고 잇는 사람들 자금성 각루도 보이고 경화도의 백탑도 보인다 경화도와 영안교 경치는 좋은데 걸어다니려니 죽을 맛 경화도와 연결된 또 다른 다리 작다 저 멀리 오룡정 너머 보이는 건물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