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대원정 13일 - 이누야마5 (이누야마성犬山城2)

이제 천수각 1층으로 올라간다.

작게 보이는 창문

방어를 위해서 그런지 창이 아주 작다.

1층 풍경

이것저것 전시물들이 보인다.

한쪽에 있는 서기 등이 일하는 장소

붓 같은 것이 보인다.

이제 전시물을 좀 보러가자

천정에는 이누야마성도가 보이고

한 쪽 벽면에는 큰 병풍이 전시되어 있다.

6폭짜리 병풍 한 쌍

이누야마성을 둘러싸고 일어났던 히데요시 등의 네 개의 전투 전장을 그린 병풍이다.

안내문

병풍 보는 중

1층 풍경

성주들이 썼던 갑주

수리공사하면서 재사용에서 제외된 문짝과 난간 등의 목재

천수각 모형

역시 여러 성주들이 썼던 갑주들이 전시되어 있다.

1층이 밖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넓다.

또 다른 쪽의 모습

천수각 안쪽 방의 모습

보통 무기고 등으로 쓰였을 것이다.

한쪽에는 기와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성을 거쳐간 오다씨, 이케다씨, 다케다씨, 이시카와씨 등 다양한 영주들을 상징하는 와당들

삼파문

국화문도 보인다

전쟁 시 건물 밑으로 돌을 떨어트리는 장소

그래서 이렇게 창문이 작다

1층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

강의 이름은 키소가와라고 한다. 나고야만으로 흘러나가는 강이다.

1층에서 바라본 천수각 밖 풍경

하쿠테이성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 설명한 안내문

한쪽에 있는 도자기 상

나이토 쇼소라는 마쓰오 바쇼의 제자이자 이누야마번 나루세가의 가신이었던 인물이다.

오다씨에서 처음 건축할 때의 귀면와

쇼와연간에 해체 수리할 때 교체한 샤치

영주가 있던 공간

가장 격이 높은 공간이다.

다다미가 넓게 깔려있다. 후스마에는 하나도 안 남아있다.

천정의 모습

도코노마의 모습

안내문

다시 보이는 천수각 모형

모습이 꽤나 독특하다. 아무리 봐도

이제 건물을 돌아

2층으로 올라왔다

비슷한 모습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

밖으로 보이는 곳은 이누야마가 아니라 기후현이다.

강만 건너면 기후현 카카미가하라시이다.

2층은 크게 볼 것은 없다.

가운데의 공간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유명한 일본 각지 성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내부 목조 가구

한쪽에는

천수각의 뼈대 모형이 보인다.

이제 3층으로 올라간다.

여기서부터는 창문이 다소 커지는데

이른바 당파풍이라고 하는, 밖에서 보면 박공처럼 보이는 부분이다.

3층의 창문이 커지고 방 크기는 확연히 줄어든다.

당파풍(가라하후)에 대한 설명

3층 전경

이 곳의 돌 던지는 곳은 문이 작아 밖에서의 공격을 막을 수 있게 해 놓았다.

둥근 지붕의 모습

창 밖을 보기가 힘들다.

가라하후(당파풍)의 모습

어렵게 쳐다본 바깥 혼마루의 모습

정면에 보이는 야구라는 지진으로 무너진 것을 복원한 것이다.

이제 마지막 칸으로 올라간다.

마지막 4층은 전승에 따라 네덜란드인들이 깔았다는 카페트가 깔려있다.

이제 밖으로 나가본다

한눈에 들어오는 혼마루

아래쪽에 3층 가라하후의 기와도 보인다.

멀리 이누야마 시내가 보이는 풍경

저 멀리 보이는 지방이 오와리라고 불리던 지방이다.

4층 꼭대기를 빙글 돌면

거대한 키소가와와 그 위에 놓인 다리가 보인다.

지방 아래로 보이는 처마의 모습

저 다리는 라인대교라고 하는데 이누야마시와 카가미가하라시의

농업용수를 대기 위해 작은 댐의 역할도 하고 있다.

 

다시 천수각으로 돌아가는 중

경치 좋다

천수각 자체보다 경치가 더 좋은 것 같다.

선종풍의 창문

다시 봐도 경치가 좋다.

이러니 이누야마가 좋은지 알겠다.

이누야마 방면의 모습

사실 좀 무섭다

무너질 것 같아서

저쪽 강변도 좋다

아래는 온천 겸 유원지라고

계속 빙빙 도는 중

성 천정에 붙어있는 국보지정서

역대 성주들의 초상이 걸려있다.

에도시대 9명의 성주와 

폐번치현 이후에도 성을 물려받은 3명의 성주

그리고 마지막 13대 성주

지도도 보인다

이제 내려가야지

아으

힘들다

내려가는 길

2층

1층으로 가는 길

마지막

아유 힘들다

나와서 찍은 천수각의 모습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이제 성을 내려가 다른 곳으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