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1차 東京

東京紀行 - 4일 도쿄도청東京都庁·가부키쵸歌舞伎町

同黎 2018. 4. 15. 00:08



나를 제외한 애들은 야경보러 도쿄도청으로


어디서 또 커피집은 찾아서 들어간다.


일본엔 한국보다 커피샵이 확실히 적다.

또 브랜드 커피가 확실히 적다.


우에노의 밤


지하철을 타고


도쿄도청역으로 간다.


도쿄 도영 지하철


서울 지하철 정도는 양손으로 뺨을 친다는 도쿄 지하철


도청앞역 도착


여기서 도청으로 바로 이어진다.


도쿄 올림픽 마크가 붙은 도쿄도청사


도쿄도면 서울시+경기도의 서울에 붙어 있는 시까지 관할하는 거대한 조직인만큼(이라고 하지만 지나치게) 거대한 청사를 가지고 있다. 흔히 전망대로 유명한 48층짜리 243미터 건물이 무려 1청사이며, 그 옆에 33층의 제2청사까지 있다. 거기에 도의회 건물이 또 따로 있다.


도쿄도청 제1청사라는 표지석


신주쿠의 빌딩가가 펼쳐진다.


이게 도쿄도의회 의사당


뒤로는 유명한 회사들 본사나 오피스가 즐비하다.


여기를 도쿄도민광장이라고 한단다.


전망대는 남북전망대가 있는데 보통 북전망대는 밤까지 하고 남전망대는 저녁에 닫는데

반대로 될 때도 있으니 그냥 가서 안내해주는 대로 하면 된다.


이렇게 그냥 안내받는 대로 하면 된다.


시간표

언제 가도 못 올라갈 일은 없다.


올라가는 길


정상


일본 캐릭터 상품을 판다.


헬로 키티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 안내판


4천만이 넘는 일본 수도권 메가시티를 보여주는 풍경


끝이 안 보인다





나는 참 야경을 봐도 감흥이 없다.

처음만 와 하고 끝


그래도 도쿄도청은 일본에서도 흔치 않은 무료 전망대니


저기 환한 곳이 가부키쵸를 비롯한 환락가


위에 레스토랑이 있어 거기에 들어가야 진짜 좋은 풍경이 보인다고


기념사진 찍는 것들

장지훈



이행묵


억지웃음


심희곤



셋이서 기념사진



다 안경잽이들이네



끝이 보이지 않긴 하는구나


전망대를 뒤로 하고


이제 내려왔다


이제 도청을 뒤로 하고 가려는데


뭔 공연을 하고 있다.


아이돌은 아니고 뭐지...


모르겠다 이런 문화는


뭐 이런 댄스그룹은 많으니까

한국으로 치면 동대문 같은 건가


이제 가부키초로 간다.


오다큐 건물


오다큐 신주쿠역



걸어가는 것들


저녁에도 27도라니


가부키쵸의 화려한 환락가들


뭔 빌딩이냐


빠찡코들


고급빌딩들도 눈에 띈다.


신주쿠역을 사이에 두고 즐비한 유흥업소


사람 많다


미친놈들

뒷골목도 갔다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가부키쵸 잇초메


겉에는 파칭코가 즐비하고


안에는 각종 클럽, 캬바쿠라, 가라오케, 호스트바, 오카마바, 게이바, 풍속업소가 가득한 곳


저기 유명한


가부키쵸 일번가 입구의 장식


최근 이 근처에 대규모 재개발이 일어나면서 분위기가 조금 바뀌었다고


여기는 토호그룹에서 재개발 들어갔단다.


안쪽


이게 최근 재개발된 빌딩


대놓고 풍속업소랑 호스트바가 있다.


한국 음식점이 보이는 걸 봐서는 니쵸메로 넘어온 모양

니쵸메는 게이바와 한국인들로 유명한 곳


사쿠라도리 입구


워낙 이곳을 배경으로 한 대중문화가 만다보니 가 보고 싶긴 했는데...

시티헌터, 20세기 소년, 야왕, 은혼, 심야식당


너무 더워서 나는 다음에


하여튼 애들은 많이 구경하고 왔다.


나하고 도쿄는 맞지 않아


신주쿠역


사자가 왜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한여름밤의 도쿄 기행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