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1차 東京

東京紀行 - 4일 일본국회의사당国会議事堂·헌정기념관憲政記念館

同黎 2018. 4. 11. 21:25



너무 더워서 택시타고 이동


마침내 일본 국회의사당 도착


건물 뒤편에 정식 출입구가 있다. 거기에서는 신청을 통해 내부 관람이 가능한데

미리 견학 신청도 안 했고 시간도 없어서 그냥 밖에서 구경하는 것으로 대체


건물은 좌우 대칭으로 각각 참의원과 중의원이 자리잡고 있다.

일본 국회의사당(国会議事堂)은 1936년 준공된 것으로 4번째로 건설된 의사당이다. 1881년 일본 국회가 개설된 이후 1890년 독일인 건축가에 의해 최초의 건물이 준공되었지만 그 다음 해 화재로 전소했다. 이후 화족회관(로쿠메이칸), 도쿄여학관 등을 전전하다가 1918년 새로운 의사당 건설이 구상되어 관동대지진 중에도 살아남아 지금의 자리에 2차 의사당이 건설되었다. 그러나 또 화재로 1925년 태워먹고 1936년에 지금의 국회의사당이 건설되었다. 이 국회의사당이 일본 관청가의 상징인 카스미가세키의 정점에 있다.


참의원 표석


사진 찍는 중


국회 정면


중앙탑은 9층이라고 한다. 좌우 건물은 지상 3층, 지하 1층이다.


멀리 보이는 카스미가세키 대로


문 앞


이렇게 사진 찍은 사람이 엄청 많다.


바보 같은 이행묵


좋단다


원래 이 땅은 히코네번주 이이가의 에도 저택 터이다.

그리고 여기가 바로 사쿠라다몬


우리의 목적은 바로 옆의 헌정기념관


덥다


헌정기념관 안내판


열심히 가는 중


예전 히코네번 이이가 저택 터에 헌정기념관이 들어서있다.


멀리 바라본 모습


들어간다


입장 중


헌정기념관 전경


헌정기념관(憲政記念館)은 일본 헌정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오자키 유키오(尾崎行雄)의 기념관으로 시작했다. 63년 동안 25선을 한 인물로 메이지유신~2차대전의 침략과 식민지 정책에 일정 책임은 있는 사람이다. 그래도 군축론자로 반군국주의적 입장을 띄었고 여성참정권 운동과 치안유지법 저지 운동을 하였다. 도조 히데키 내각 때는 대정익찬회를 비판하다 천황을 비판했다는 불경죄로 기소되기까지 했다. 이후 헌정의 신으로 이세신궁 섭말사에 제신으로 섬겨지기도 하는 인물이다. 비교적 양심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

 

입구 정면

과거 이이가의 저택이 있는 자리에 나중에 참모본부와 육군성이 자리잡았다가

1960년 오자키 유키오 기념관이 세워지고 그 후 헌정기념관이 되었다.


과거 국회의사당의 건물 장식


과거 국회의사당의 입구


영국 국회의사당의 장식 조각


영국 정부가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

오자키가 영국 유학을 했기 때문인가?


한가운데는 오자키 유키오의 동상이 서 있다.


삼국간섭에는 반대하는 대외강경파면서 내부적으로는 노동자들과 연대하는 등..

복잡하다



입구


들어간다


시원하다


입장료는 무료

다만 방명록에 이름을 써야 한다.


전시관 입구


2층부터 올라간다.


국회의사당 모형


옆에는 중의원 의사당 모형


들어가면 먼저 홍보영상이 나온다.


초대 중의원 인물들


이제 전시관


메이지유신의 서막을 알리는 5개조의 맹서문

메이지천황이 교토고쇼 자신전에서 공경들과 함께 맹세한 새로운 정치방침 5개조이다.


이토 히로부미의 유럽 파견의 칙어


헌법의 초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럽 각국의 헌법을 조사하도록 파견한 자료이다.


그 유명한 사츠마와 조슈번의 동맹서인 삿쵸동맹서의 뒷부분

붉은 글씨가 사카모토 료마가 두 번 사이의 동맹을 보증하는 것이다.


흔히 선중팔책으로 알려진 사카모토 료마가 배 위에서 구상한 신정부의 강령이다.

대정봉환의 구상이 여기서 나왔다.


우리가 여길 찾은 이유인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를 쏜 탄환


별다른 설명은 없이 건조하게 전시해 놓았다.

이토 히로부미의 수행원인 만철 이사의 몸 안에서 추출한 것이라고 한다.


전국보선연합회결의서

보통선거를 요구하는 다이쇼데모크라시 시대의 유물

바로 이 앞 히비야공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결의한 것이다.


2. 26사건 당시 이를 일으킨 반란군들에게 보내는 삐라


밖에는 역대 총리들의 휘호가 전시되어 있다.


현 아베는 98대

4차 내각이다.



많다


비교적 최근으로 간다.


쇼와의 요괴

기시 노부스케


첫 사회당 출신이자 식민지 지배에 사과한

무라야마 도미이치


우리에겐 악명 높지만 정작 일본에서 소장파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아베 신조

여기 달려있는 건 2006년 총리 재임 당시(1차 내각) 것이다.


고이즈미와 아베, 나란히 있다.


아소 다로

헤이세이의 미친 놈


마지막에 걸려있는 현 총리 아베 신조 휘호


영국 국회의사당인 웨스트민스터 궁전


중의원 모형


한쪽에는 의회 모형이 자그마하게 자리잡고 있다.


일본은 아주 오래된 옛 방식으로 나무 명패를 세우고 있다.


명패 옆에는 찬반 투표를 위한 목패가 있다.


앉아 본다


심희곤


의원


행세 중



의장 자리에 선 이행묵


좋단다


의원 체험 중


좁다


기념사진


나가자


옛날에 쓰던 의원 명패들


신기하군


역대 의원 뺏지


당별로 한 건가


구경 중


이건 무슨 시계인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


기념스탬프 찍는 중


좋다


멀리 시계탑이 보인다.

3면으로 돼서 삼권분립을 상징한다고 하며 그러면서도 황거를 바라보고 있다고


기념사진


덥다


셀카 좋아하는 이행묵


경시청 차들이 많다.

관청가라 그런가


이제 국회를 지나


에도성 안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