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5차

기나 긴 일본답사기 - 31일 오카야마3 (고라쿠엔後楽園2)

同黎 2019. 10. 24. 04:50



연못에서 바라본 풍경

미노시마


중간의 섬 나카노시마


한쪽에는 논이 마련되어 있다.


나카노시마로 통하는 다리와


배를 보관하는 곳


멀리 보이는 유이신잔


연못과 연못을 이어주는 수로


정전

맹자에 나오는 옛 주나라의 토지제도인 정전을 만들어 놓았다.

에도시대 유학사상의 보급 모습을 알려주는 흔적이다.


안내문


우물 정자로 아홉 개로 구획된 정전


나카시마


소나무 아래에 학이 앉아 쉬고 있다.


그림 같은 풍경

정말로 잘 가꾼 정원이다.


유이신잔(유심산) 위로 보이는 작은 정자


잔잔한 수로


멀리 보이는 다실


매화나무를 심은 매원


좋은 풍경이다


수로 가운데 있는 정자


징검다리를 넘어간다


유점이라는 휴식소


에도시대 지어진 건물로 재해를 피한 몇 안 되는 건물이다.


마치 곡수연을 벌이듯 건물 가운데로 물이 흐르는 특이한 구조이다.


유점으로 흘러드는 수로


잘 관리되어 있다.


2층은 다실이다


건물 가운데는 6점의 돌을 놓았다.


한가하게 쉬고 있는 사람들


여섯 점의 괴석


지금은 나들이 나온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었다.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던 흔적


유점으로 흘러드는 수로의 입구

바위를 배치해 물을 천천히 흐르게 했다.


옆의 돌다리


늘어진 소나무가 옆에 있다.


안내판


여기서 유이신잔으로 올라간다.


배치가 절묘하다


바로 옆으로 이렇게 맑은 물이 고여있다.


유이신잔 앞으로도 물이 흐른다.


석가산이라 하여 괴석을 쌓아 만든 전통적 조경방식이다.


중간에 있는 정자


여기서 바라보이는 경치가 근사하다.


멀리 보이는 정전과 차밭


나카노시마


멀리 보이는 연양정


유심산

산 위에서 정원 건축을 지휘하거나 전체를 조망하는 역할을 한다.

 

연못


군데군데 둑과 다리가 있다.


교묘하게 만든 수로 배치


넓은 잔디밭


옛날 에도시대에는 논밭으로 꾸며놓았었다고


나중에 관리가 어려워 잔디를 심었다고


단풍나무

산 아래 한쪽에는 단풍을, 한쪽에는 벚나무를 심어 계절별로 다른 색을 내었다고 한다.


남국이니만큼 이런 나무도 있다.


산을 내려간다


경치 봐라


한쪽에 있는 다실


앞에 다실과 매점이 들어섰지만


염지헌이라고 하여 소실을 면한 몇 안 되는 건물이다.


연못에 노는 잉어들


비단잉어

아주 고가의 잉어들이다.


수로


마음이 편해지는 광경이다.


염지헌


왼쪽 둥근 창이 아름답다.


자갈을 깔아두고 가운데는 방향 석조를 만들어 연꽃을 키웠다.


염지헌 안내판


가는 돌다리


넓은 잔디밭


이 정도로 보고 오카야마성으로 가기로 한다.


오카야마성과 직통되는 다리


강 건너 천수각이 보인다.


아사히가와와 천수각


그림 같은 풍경이다.


천수각이 불타지만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배가 고파 강가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자루우동

간단히 한 끼한다.


성으로 넘어가는 철교


다리 위에서 보이는 풍경


검은 천수각이 보인다.


아사히가와의 풍경


바로 옆 도심와 대비되는 풍경이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물도 관리가 잘 되었는지 맑다.


다리를 다 건너 성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