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북경 답사 2차

뼈속까지 북경여행기 - 3일 중국국가박물관中国国家博物馆1(경전미술经典美术)

同黎 2020. 8. 26. 02:54



3일차 아침

오늘은 중국국가박물관으로 간다


천안문동역으로 나간다


국가박물관

중국역사박물관과 중국혁명박물관을 합쳐 세운 최대 박물관


건축면적만 200만 평방미터에 달한다


소장품은 중국 2위, 전시품은 중국 1위에 달한다


아침 일찍 줄을 서며 건너편의 인민대회당을 바라본다


박물관이라지만 바로 옆이 천안문 광장이고 해서 그런지 경비가 삼엄하다


겨우 표사는 곳 입장


기본적으로 무료이지만 신분증을 보여주고 표를 받아야 한다

외국인은 여권을 보여줘야 한다


표를 수령하고


다시 줄을 선다


아직 개관시간까지 몇 분 남아있다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 이행묵의 기념사진


드디어 입장

지난번에 왔을 때는 오후에 처음 들어와 고대중국 기본진열밖에 못봤다. 이번엔 하루를 통으로 잡고 시대별 전시(고대중국, 부흥지로)와 주제별 전시를 둘 다 보고 가려고 작정하고 왔다

 

체제 선전을 위한 박물관이니 정치미술품이 많다


대장정 당시 건국 주도자들을 조각한 것


끝도 없는 크기


4층에 지하까지


먼저 중앙 대청부터 간다

중국에서는 경전미술이라고 부르는 당의 입장을 반양한 정치미술품들을 전시한다


역시 홍군의 주도자들


가운데 모택동좌 주은래, 주덕 정도만 명확히 기억난다

팽덕회도 있었던 것으로... 임표도 있었던 것으로 


농민군 조각


뮤지엄샵


들어가자마자 초대형 그림이 펼쳐진다


신중국건설이라는 작품


천안문 문루 위에서 있었던 중화인민공화국 선포 행사인 개국대전을 그린 것인데 공산당과 홍군 인물 외에도 민주당파라고 불리는 국민당 혁명위원회, 중국민주동맹 등의 인물들도 그려져있다


안내문


선언을 하고 있는 모택동


각종 조각들이 보인다


홍군


소년


홍군


농민


대장전의 전투


개국대전 모습


모택동


모택동 현지지도


홍군 회의


장강도하


역시 대장정 시기


대장정 당시 당회의


이건 모였더라


역시 대장정


이런 전시는 인상적이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다

북한 정치미술 보다야 훨씬 세련되었다


기념사진


이제 본격적으로 국가박물관을 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