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북경 답사 2차

뼈속까지 북경여행기 - 2일 자금성紫禁城8 (봉선전奉先殿 종표관钟表馆)

同黎 2020. 8. 24. 16:49



이제 자금성 동쪽으로 간다

내우문을 통과


후궁 권역은 이렇게 골목까지 담으로 둘러쌓여 있어 답답하다


또 나오는 문


근광우문


함화우문을 거친다


닫혀있는 영수문


동육궁 중 하나인 영수궁의 정문

현재 비공개


골목을 따라 걷는 중


셀카



보화전 뒤편이 나온다


월대의 모습


후조의 정문인 건청문


자금석 최고 크기인 어로석


엄청나게 길다

장관


이 거대한 한백옥을 옮기느라 운하가 얼었을 때 얼음 위로 옮겼다고


건청문


여기는 좀 후에 가기로 하고


후좌문


옆으로 빠지면 진보관 입구가 나오고


일종의 광장이 나온다


종표관 입구

이게 일반 입구이고


봉선전의 정식 입구는 여기다


역대 황제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황실의 가묘이기 때문에 입구도 화려하다


봉선전


명나라 때 처음 세워졌으며 청나라 때는 계속해서 역대 황제와 황후의 위패를 모신 가묘의 역할을 했다. 삭망과 원단, 청명, 제석 등의 날과 책립, 책봉 등에 이곳에서 고하는 것이 순서였다. 북경의 구단팔묘에 속하는 사당이었으나 봉건왕조의 사당이었다는 이유로 문혁 당시 심하게 내부가 손상당하고 혁명미술을 전시하는 곳으로 바뀌었다. 이후 내부를 수리하고 현재는 시계들을 전시하는 종표관으로 사용 중이다


내부로 들어가면 우선 물시계인 동호적루가 들어온다


가경제 당시의 것으로


자세한 건 다르지만 우리의 자격루 같은 것이다


각종 시계들



건륭제가 특히 서양시계를 좋아했다고


영국제가 가장 많다고


향렬 모양의 시계


스위스 시계


인형이 나오는 것도 있고


계절을 보여주는 시계도 있다


화려한 시계들


화려한 시계들


선박 모양


자명종


움직이는 시계


새장모양


일정 시간이 되면 인형이 나오는 것


화려하다



사진 상태가



이것도 인형이 춤추는 것


천구의 시계


상단


크리스탈 시계


중국에서 서양기술로 만든 시계


이것 역시 그렇다

공작 모양


시간이 되면 움직인다


글씨를 쓰는 시계

스위스 것을 본딴 중국제


누각 모양


시계의 설치 예


건륭제 당시의 거대한 목조 시계


중국 인형 시계


이렇게 한바퀴 돌았다


종표관 기념


이제 진보관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