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24차

북방표류기 - 2일 타카야마6(히다코쿠분지飛騨国分寺)

同黎 2026. 3. 19. 22:32

하루 안에 타카야마를 다 봐야하니 바쁘다

비는 점점 많이 내리는데

 

히다코쿠분지에 도착

 

나라시대에 쇼무천황이 전국의 쿠니마다 세운 코쿠분지(국분사) 중의 하나이다. 코쿠분지가 가람을 유지하고 있는 예가 의외로 없는데 여기는 가까이에 히다의 치소가 있어서 그랬는지 가람을 유지하고 있다.

절의 역사를 살펴보면 불에 타고 재건한 것 밖에 없는데, 현재 본당이 무로마치시대 중기의 것이고, 그 밖의 건물은 대체로 에도시대 말기의 건물이다.

 

표문

타카야마시 지정문화재

 

에도시대 말기의 것이다

 

삼층탑

에도시대의 것으로 한번 태풍으로 쓰러진 것을 에도시대 말기에 재건한 것이다

기후현 지정문화재

 

절 마당에 엄청나게 큰 은행나무가 자라고 있다

 

한컷에 담기지 않을 정도로 크고 우람한 나무이다

다들 나무 주변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다

알고봤더니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로 수령이 1250년에 달한다고. 거의 절과 역사를 같이 한 나무이다

 

종루당

에도시대 말기의 것으로 타카야마시 지정문화재

 

본당

중요문화재

무로마치시대 중기의 건물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가면 불상들을 배관할 수 있다

 

약사여래좌상

중요문화재

헤이안시대 후기

 

성관음보살입상

중요문화재

헤이안시대 후기

 

아미타여래좌상

기후현 지정문화재

헤이안시대 후기

 

부동명왕입상

기후현지정문화재

에도시대

 

여의륜관음좌상

에도시대

 

엔쿠불 변재천

에도시대

 

배관을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비가 조금 그쳐서 타카야마진야로 걸어가기로 한다

 

진야로 가는 길에 밥을 먹으려고 양식집에 들어왔다

 

전채로 시킨 훈제연어

 

피곤하니 와인도 한잔 시켰다

 

여기까지 왔는데 히다규는 한번 먹어봐야지 하면서 소고기를 시켰다

소고기 스튜

 

야무지게 스테이크까지 먹고 다음 장소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