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24차

북방표류기 - 2일 타카야마5(히다민속촌 히다노사토飛騨民俗村 飛騨の里)

同黎 2026. 3. 18. 21:58

다음에 온 곳은 히다민속촌 히다노사토이다

 

히다민속촌은 과거 두 단체가 합쳐진 것으로 민속촌과 히다노사토의 두 곳이 하나가 된 곳이다. 보통 메인은 민가가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히다노사토이며, 약 700미터 떨어진 곳에 구 민속촌의 몇몇 주택과 산악자료관(구 타카야마 측후소)가 있으나 보통 히다민속촌이라고 하면 히다노사토를 찾는다고 보아도 된다.

 

히다노사토에는 20곳의 민가와 2곳의 신사, 그리고 수 동의 창고들과 기타 시설이 이축되어 있다. 그 중 4곳은 국가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8곳은 현지정문화재, 1곳은 등록문화재로 되어있다. 히다지역의 민가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야외박물관인 셈이다.

 

경내 안내도

보이듯이 상당히 규모가 크다

 

비가 올 것 같아서 전체를 다 보지는 못하고, 중요문화재 위주로 살펴보기로 한다

 

비가 내리고 있다

 

연못에서 바라본 히다민속촌의 풍경

 

눈이 많이 오는 고을이라 그런지 합장조 건물들이 눈에 띈다

이제 본격적으로 히다민속촌을 살펴보자

 

육지장

 

육도윤회에 빠진 이들을 구제해준다는 지장보살이다. 

 

아라이가 주택

 

안내판

 

구 아라이가 주택

기후현 지정문화재

 

에도시대 말기에 지어져 메이지시대에 수리된 건물이다. 

 

내부

 

봉당에는 농기구가 하나 보관되어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베를 짜는 기계들이 전시되어 있다

 

건물 내부

 

이로리

 

베틀

 

불단

 

사시코라고 하는 목면이나 마에 반복되는 무늬를 넣은 천이 히다지역의 명물이라고 한다

 

추위를 견디기 위해 두껍게 짠 사시코로 만든 옷

 

문양의 넣는 모습

 

여남의 기모노

 

실을 잦던 도구

일종의 대형 물레인가?

 

물레

 

이제 다음 장소로 간다

 

구 나카야부가 주택

기후현지정문화재

 

히다지역 중앙부에 있던 건물로 에도시대 중기로 추정된다고 한다

 

내부 봉당

관리 좀 하지...

 

봉당에 있는 이로리

 

거대한 나무통

 

목공 도구

 

지붕이 너와집처럼 되어있다

 

옛날의 난방 방식

 

거실의 모습

 

불간의 모습

 

다음 민가로 간다

 

와카야마가와 타나카가

모두 중요문화재이다

 

먼저 와카야마가 주택으로 간다

 

우리에게는 시라카와고 등으로 익숙한 합장조 건물로 거대한 민가이다

 

갈대로 두껍게 지붕을 올렸다

 

건물 모형

 

우리가 아는 시라카와고 옆동네에서 이축한 건물이다. 1751년이라는 정확한 건축연대가 있는 건물로 합장조를 대표하는 건물이다.

 

건물 내부의 이로리

 

천정의 모습

 

이로리에 걸린 거대한 나베

 

합장조 건물의 모형

 

맷돌과 쌀통?

 

부엌의 모습

 

1층의 복도

 

안쪽에 있는 거실

 

불간의 모습

여기는 정토진종이 많이 우세했던 것 같다.

 

나무로 만든 거대한 화발

 

아늑한 침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에서 보이는 지붕의 모습

 

2층 전경

 

아래에 너와집으로 된 창고가 보인다

 

특이하게 서까래를 밧줄로 칭칭 감아놓아 고정하였다.

이러면 정기적으로 건물을 해체했다가 다시 지어야 할 것 같은데

 

2층 천정

 

지붕의 모형

 

작은 창고

 

이제 아래쪽에 있는 다른 주택으로 간다

 

중요문화재 타나가가 주택

 

1800년 국학자 타나가 오히데라는 인물이 이축하여 전원의 집으로 삼았다가 서자에게 물려준 집이라고 한다.

타카야마 지방의 오래되고 소박한 민가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외양간?

 

내부의 모습

 

봉당의 이로리 모습

 

여기저기 농기구가 놓여있다

 

무로라는 지하실

 

일정한 온도로 저장해서 건조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야채 등을 보관했다고 한다

 

건물의 이축 전 모습

 

중심 모옥을 가운데 두고 좌측에 변소와 미즈야를 우측에 판창을 두어 분리하는데, 화재에서 쌀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불간의 모습

 

니와라고 불리는 봉당의 이로리

 

멍석을 만드는 기구들

 

천정의 모습

 

동서로 나누어진 거실

 

건물 내부의 모습

 

타나카가에서 바라본 와카야마가의 모습

 

뒤편에 보이는 변소와 판창들

 

하사소옥

 

추수한 벼를 걸어서 건조하는 역할을 하는 건물이라고

 

니시오카가 주택

현지정문화재

 

지붕 갈때가 되었는지 이끼가 잔뜩 끼어있다

 

시라카와촌에 있던 렌주지의 고리로 사용되던 건물로 에도시대 후기의 건물이라고 한다

어쩌다가 개인의 집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건물의 내부

 

천정

 

마루 중앙의 이로리

 

일종의 금중

택지의 사방에 걸어 신을 맞이하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1층의 전경

 

천정

 

2층으로 올라간다

 

2층의 지붕

 

2층의 천정

 

2층 바닥

 

1층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2층에서는 양잠의 역사에 대해서 전시하고 있다

 

양잠도구들

 

히다지방에서 누에를 치는 모습

 

누에고치와 명주솜, 명주실

 

니시오카가에서 바라본 연못

 

논도 보인다

 

여기도 공사중인 건물이 보인다

일본민가원도 그렇고 끝없이 순환하면서 건물 보수를 하는 것 같다

 

다음 장소로 향한다

 

공사중인 마에다가 주택

 

기후현 지정문화재이다

 

국지정 중요민속문화재라고 되어 있는데

 

알고봤더니 이곳에 소장된 히다의 산촌생활용구 989점이 중요유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사진은 비료를 담아 썩히는 돌확

 

중요문화재

타쿠치가 주택

 

현 게로시에서 이축한 민가로 대대로 농촌을 관리하던 쇼야가 살던 집이라고 한다. 1809년이라는 건축연대가 명확한 건물로 집회소로도 사용되었기 때문에 규모가 상당히 크고 2층으로 되어있다.

 

건물 내부

 

복도가 길게 이어진다

 

이로리들

 

집회소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로리가 3개나 있다

 

여러개의 이로리가 보인다

 

큰 규모의 이로리

 

안에는 실패를 단 양잠기구가 잔뜩 놓여있다

 

커다란 거실의 모습

 

사일로창고

 

2층에는 도구, 1층에는 곡물과 미소 등을 보관하는 사일로형 창고로 사일로형 창고 중 가장 정비된 창고라고 한다

 

기후현 지정문화재

 

둥근 모양의 차전

 

고대의 농경 방식인것 같은데 가운데 말뚝을 밖고 둥근 방사형으로 만들고 거기에 7개의 선을 그린후, 선상의 3개의 모종을 5주씩 심는다. 즉 3, 5, 7의 숫자가 들어가는 논으로 이세신궁의 신찬미를 만드는 등 주술적 의미가 들어가 논이라고 한다. 현재 사도섬과 타카야마에만 남아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게 한바퀴를 둘러봤다

 

날씨가 꽤나 쌀쌀하다

 

구 토요타가 주택

기후현 지정문화재

 

현 히다시에 있던 민가로 에도시대 말기에 지은 건물이다. 엣추지역에서 히다를 이어주던 가도에 있던 집으로 화물이나 우마를 중계하는 가업을 어은 건물이었다고 한다

 

이제 다음 장소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