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4차

겨울 교토 여행기 곁다리2 - 4일 오사카 덴포잔 (카이유칸海遊館)

同黎 2013. 2. 16. 14:02

*주의*

글쓴이가 물고기 종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글이 전혀 성의가 없습니다.


헤어진 장순기와 김의경은 난바로 향한다.

그 유명한 킨류라멘 한번 먹고 덴포잔으로 간다.


오 대단한 번역기이다.


오오 장어 삶음

얼마나 직관적이고 정확한 단어인가


바로 오사카항으로 직행


덴포잔 구역은 대관람차와 카이유칸, 산타마리아호 등을 탈 수 있다.

관광선 대신 판팡선이라는 깨알 같은 오타


음 카이유칸 같은 곳은 영 관심이 없어서


멀리 덴포잔 대교가 보인다.


엄청 큰 대관람차도 있고


멀리 카이유칸(해유관)도 보인다.



오 크기가 엄청나군


산타마리아호 승강장

이걸 타면 한 시간 정도 오사카만을 볼 수 있는데 오사카 주유 패스를 쓰면 무료이다.

근데 12월에서 2월까지 겨울철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 영도자 송혜영과 심보람새끼는 그걸 모르고

오늘 여기 올 뻔 했다가 장순기가 홈페이지를 확인하고야 알았다. 그냥 왔어도 재밌었을 텐데


불쇼도 하네


오우



카이유칸으로 접근


기념사진


카이유칸 상징이 무슨 고래라는데 그걸 이리 이쁘게 만들어 놨다.


곱네


내부로 들어감

동양 최대의 수족관이라나


거북이


용봉탕과 함께


고래상어인가

스시


새가 떠다닌다



원앙



해달인가

자고 있네



물개




나무늘보 같은 걸로 보이는데


큰 쥐인가



오 이제 스시 재료의 세계다

못생긴 스시





심해를 떠다니는 스시 재료들


뭐지 굵은데




비버다


거북이

나도 거의 20년째 거북이를 키우고 있는데 유해 외래 조수라서 방생도 못해주고 있다.


바다거북이


여러 종류의 스시 재료들



황제펭귄이다

김의경을 닮은


오 이제 좀 파랗네



열대어도 있고


물고기들의 군무

이쁠 거 같다

스시들이 춤을 추네



큰 가오리


가오리는 가오리찜


철갑상어인가

알을 다오












카이유칸의 춤추는 고기들



뭔가 바닥에 붙어 있다


뭐지 큰데

바다코끼리??


망둥어 같은 것


갈치?


갯벌에 사는 놈인 듯


진짜 망둥어


게도 살고 있다

간장게장



이건 뭔지


새우인가?

에비? 에비텐동?




이건 뭐냐 못생긴 물고기

심보람새끼를 닮았군




진짜 에비다

에비(새우)


카와이 하네



해파리


냉채로 해서 족발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야광 해파리??



못 먹는 거


못 먹을 것처럼 생긴거








카이유칸 잘 보고 대관람차로 간다


타고 나서 기념사진


올라가는 관람차


바람 땜에 관람차가 흔들리는데 장순기가 아주 무서워 하셨다고


바다가 보인다



카이유칸도 보이고




오 꽤 볼만하네

하지만 무섭겠지

난 이런 거 싫어한다




덴포잔 내려와서 이들은 교토에 합류

도주경과 상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