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정(賞花亭) 2칸짜리 작은 야외용 다실이다. 다다미가 깔린 작은 공간들과 가운데 솥을 놓는 자리가 있다. 상화정이라는 현판 18세기에 지어진 건물이지만 보다시피 매우 약하다.그래서 1934년 태풍으로 도괴된 것을 다시 복원한 것이다. 가운데 공간 바닥에도 자갈을 박아 넣었다. 솥을 놓던 자리 도코노마의 타나 맨 벽에 만들었다 신기하군 솥을 놓던 자리 사방이 뚫린 창이다. 상화정 정면에서 바라보는 모습 공 모양의 츠쿠바이 나무 사이로 비춰보이는 풍경 아름답다 거의 창이 통으로 나 있다. 다실 자체가 흙벽에 목조 가구는 최소로 써서 약한 구조인데 이렇게 창이 많으니 무너질 수 밖에 창의 모습 다다미가 올라가 있는 마루 모습 아래쪽에 습기가 차지 않기 위한 구조 다른 건물이 내려다 보인다. 도코노마창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