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5차

기나 긴 일본답사기 - 27일 교토 카츠라2 (카츠라리큐桂離宮2)

同黎 2019. 5. 16. 22:21



길을 따라 들어간다.

단풍이 보인다.


노지를 따라 걸어간다.


사주를 본따 만든 스하마(州浜)


오리베가 헌상했다는 등롱

 

연못으로 물이 들어가는 곳


십수구이다


돌을 그대로 살려 만든 다리


언덕


다실이 보인다


송금정(松琴亭)

초가지붕의 아름다운 다실이다.


돌다리를 건너면


환상적인 정원의 모습이 보인다.


가운데 아마노하시다테를 본딴 섬과 석교가 놓여있다.


아침 햇살을 받아 빛나는 아름다운 모습


바위와 바위를 이어 만든 아마노하시다테


섬을 이어주는 다리


스마하


끝에는 등롱을 두었다.


멋진 풍경


모두의 감탄을 부르는 곳이다.


송금정으로 건너가는 다리


섬 뒤편으로 위치한 송금정


고미즈노오천황이 행차했다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다실이다.


송금정으로 건너가는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


진짜 멋지다


사진 열심히 찍는 중


송금정

리큐 동편에 있는 서원식 다실로 초가를 씌워서 농가의 모습을 본딴 건물이다.

소박해 보이지만 모모야마~에도 전기의 온갖 공력이 들어간 건물로

벽지는 카노파 화가들이 그렸으나 현재는 따로 분리되어 보관 중이다.


여기도 석등롱이 있다.


이미 건너간 사람들


송금이라는 현판이 보인다.


다실 뒤편의 연못


이곳도 멋지다


물이 계속 흘러들어와서 연못의 물이 맑다.


다리를 건넌다


다리 위에서 본 전경


멋지다


단풍이 이것만 들어도 좋다.


다실의 입구


허리를 굽혀 들어가야 하는 전통적인 리큐식 다실 입구이다.


다실 내부

다다미 3칸 짜리


리큐식으로 좁고 어둡다.


다실에서 바라본 거실 방면


거실에서 본 다실 방면


송금정 앞에서 본 연못


사진이 못 따라온다.


아 멋있다


거실 중 니노마

거실이 이치노마와 니노마로 구분되어 있다.


니노마 정면


천정의 창


특이하다


거실 앞에 쪽마루를 내고 솥을 거는 자리 등을 만들어 야외에서도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이치노마 정면


도코노마의 맹장지는 흰색과 쪽색을 바둑판무늬로 배치한 것으로 이곳 송금정의 독특한 모습이다.


이치노마 앞에서 본 정원


아마노하시다테 너머의 언덕이 보인다.

이곳은 차경할 산이 없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언덕을 조성하였다.


서원들이 보인다


고서원과 중서원


송금정과 반대편 서쪽의 건물들이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정원들


연못 풍경


송금정의 내부

파초를 엮어 만든 문이 보이고 왼편 아래로는 솥을 놓는 로가 보인다.


맹장지


차를 준비하는 야외의 미즈야


솥을 놓는 곳


맹장지의 모습이 돋보이는 모습


잘 안 나왔네

생나무로 만든 기둥과 보


실내 풍경


측면에서 본 모습


좋다


추상화를 보는 것 같은 창과 색의 배치이다.


본래 종이 달려 있던 자리

주인이 차 준비가 끝나면 종을 쳐 손님을 부르는 용도


해가 들어오게 만든 정면의 창


연못 가운데의 섬


이제 안쪽으로 간다.


나무 위에 흙과 이끼를 덮은 다리


하나하나가 모두 섬세한 배려와 안배로 이루어져 있다.


연못 쪽으로 몸을 내민 나무


송금정의 처마

멋지다


연못으로 향하는 길이 바위로 얌전하게 나 있다.


배를 타는 곳


서원의 풍경


또 다른 석등롱


처마


사람들 없는 틈을 타 더 찍는다.


이 장면이 제일 좋은 구도인 것 같다.


풍경이 달려 있던 곳


독특한 형식의 로와 그 위의 타나


연못 풍경


다리


이제 송금정을 지나간다


구불구불 따라가는 길


다른 사람들을 제치고 앞으로 간다.


연못이 맑다


경치가 너무 좋아서 사진으로 표현이 안 된다.


아침 공기


다리로 간다


소박한 다리


건너는 사람들


이끼를 양 옆에 깔아 놓은 더라


다리 위에서 본 송금정


뒤편의 연못


언덕을 넘어간다


숲 사이로 보이는


다실


지나온 송금정


계속 직진해서


지나간다


또 작은 대기소가 나온다.


상화정이라는 다실이다.


이제 남쪽 구역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