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층의 특별전시실로 간다. 성세풍화(盛世風華)대청 강희 어요자즉 강희제의 어용 자기 특별전이다.사진 찍으려는데 아가 하나가 끝까지 포즈를 잡는다... 강희제 초상 프롤로그 들어가는 입구에 청화백자 하나가 놓여있다.삼국지에 나오는 조조의 업성동작대 연회 풍경을 그린 자기이다. 청화백자와 유리홍으로 그린 백자들이 먼저 전시되어 있다. 수많은 꽃병들모두 황실에서 쓰이던 것이다. 다양한 기형의 청화백자들 명나라 시대의 자기고사인물도가 그려져 있다. 역시 명나라 때의 꽃병사아도라는 선비들의 풍류를 그렸다. 인물을 그린 꽃병 시를 넣어 만든 필통강희제 때의 것이다. 여러가지 화려한 청화백자들 본래 금은기로 만드는 술잔을 청화백자로 재현했다.가운데에는 용이 그려져있다. 본래 말 위에서 술을 마실 때 썼던 마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