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5차

기나 긴 일본답사기 - 37일 오미하치만 (하치만야마성八幡山城)

同黎 2020. 1. 2. 01:34



이제 부지런히 다른 곳으로 간다.


호수를 내려다보기 위해 비와호대교를 건너 오미하치만으로


하치만야마 로프웨이 도착


해가 넘어가는 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다.


올라간다


일련종 문적사원인 즈이류지 안내판

현재 성 안에 들어선 사찰이다.



멀리 보이는 오미 평야


산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오미하치만의 모습


멀리 보이는 산 위


이곳은 도요토미 히데츠구의 땅


평야 가운데 해발 280미터의 산에 한때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카로 후계자로 낙점되어 관백에

올랐던 히데츠구가 세운 성이 있는 곳이다. 그래서 한때 오미노쿠니의 국성으로

43만 석의 영지를 총지휘하였으며 성 아래 상업도시가 세워졌다.

그러나 쓰루마루가 태어나고 히데요시의 친자가 후계자로 점찍어지자 히데요시에 의해 잔혹하게 일가

전체가 죽은 이후 성을 파괴되고 기능은 오쓰로 옮겨진다. 현재는 성터에 히데요시의 누나이자 히데츠구의

친모인 닛슈니(日秀尼)가 세운 일련종 사찰 즈이류지(瑞龍寺)이 이전되어 히데츠구를 기리고 있다.


반대편 모습


아래의 모습

오미평야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풍경


여기서 위로 올라간다.


석축의 모양


올라가는 길의 작은 지장당


지장당의 본존


오래된 석축이 보인다.


10분 정도 오르면 전망대가 보인다.


니시노마루 터


왠 러브


기괴한 조형물


멀리 보이는 비와호


바다처럼 넓은 호수


해가 드러난다


넓다


멀리 아스라히 호수 건너편이 보인다.


무슨 애니에 나왔다고 하더니 연애로 유명해졌다.


올라가는 윤상철


작은 용신사


혼마루터로 올라간다


지금은 쓸쓸한 혼마루


멀리 언덕과 호수의 강물이 보인다.


수향(水鄕)이라고 불리는 운하와 크고 작은 연못


한때는 수운의 중심지로 번성했던 상업도시


멀리 가면 아즈치성도 나온다.


좁은 호수 골짜기


초묘지가 있는 산


하치만야마라는 안내판


더 올라간다


천수대로 가는 길


즈이류지 석비


산문


이 위로 올라가면 천수대이다.


교토에 있는 즈이류지는 히데츠구의 어머니인 닛슈니에 의해

중건된 역사를 인연으로 메이지시대 이곳에 이전되었다.


천수대에서 바라 보이는 평야


사진 찍는 윤상철


멀리 보이는 아즈치성


닛슈니를 모신 탑


오늘의 격언


왜 커플 사진 찍는 곳이 많냐


구석에 있는 신사


잘 안 보이네


본당


하트 모양의 에마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거지


멀리 보이는 아즈치와 평야


내려간다


다시 케이블카 타는 곳



여기도 하트


아래에 보이는 니시노코 호수와 평야


좋다


군데군데 보이는 언덕들


오미하치만 시내


케이블카를 다시 탄다.


탑승


내려가는 길


니시노코


해가 진다


히데츠구의 초상화도 보인다.

이제 오사카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