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북경 답사 2차

뼈속까지 북경여행기 - 5일 이화원颐和园5

同黎 2020. 9. 26. 23:07



지혜해의 패방


군데군데 비석들이 있다


불행각 옆의 정자


괴석을 쌓아 축대를 만들었다


뒤에서 보는 불향각


이제 뒤편으로 간다


불향각 전경


정말 크다


오래된 나무를 지나 지혜해로 넘어간다


지혜해는 만수산 꼭대기에 무량수불을 위해 건륭제가 지은 건물로 오색 유리벽돌로 화려하게 지었다. 유리벽동에는 불상 천개가 찍혀 있는데 문혁 당시 상당수 훼손된 것을 복구한 것이다


크다


머리는 대부분 새로 만든 것이란다


내부에는 건륭제가 만든 무량수불이 모셔져 있다


사방은 벽화가 그려져 있다


붉은 옷이 입혀진 불상


되편 광배 부분에 감실이 있고 보석으로 장식한 작은 불상이 또 있다


위태천


내부 감실에 모셔진 협시보살


이제 지혜해 부편으로 가면


티베트 식으로 만든 사대부주라는 사원이 있다. 


티베트 삼예 사원을 본따 만든것으로 본전인 향암종인지각을 중심으로 일월과 사방의 부루와 8개의 소부루를 세웠다


구조를 이해하기가 좀 복잡하다


사방을 의미하는 부루


13층의 상륜이 있는 탑


복잡하다


1층은 둥글고 2층은 사각형인 건물


내려다 본 모습


특이하다


쭉 내려간다


티베트 식의 건물들


사대부주의 중심인 향암종인지각의 내부


불상과 십팔나한이 모셔져있다


불상은 새로 만든 듯


밖으로 나간다


거대한 월대


산 아래로 내려간다


사대부주의 모습


경당


사자상


이제 후산을 거의 내려온 것


크다


여기서 패방이 나온다


혜인이라는 현판


한백옥 다리


이 다리 밑으로는


소주의 운하를 본딴 강이 흐른다


여기가 소주가이다


건륭제가 소주의 시장을 본따 만든 것으로 황제가 강남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 영불연합군의 공격으로 전소되고 복원되지 못했던 것을 1980년대 부터 복원한 것이다


황재의 돈지랄이 대단하다


지금도 가게마다 물건을 판다


내려가자


소주가 모습


좌우로 가게들이 많다


다리


경치도 좋다



셀카


신기하다


자기점


안쪽으로 쭉 있다


여기서도 배를 탈 수 있다


배를 타면 강남식 정원인 해취원이나 적벽을 본딴 후호 등을 갈 수 있는데 이미 종료 직전이라 타지는 못했다


그렇게 봤는데 아직도 남아있다니


운하를 건너 돌아가는 중


자꾸 셀카를 찍는 중


다리의 모습


삼약점


신기하다


한바퀴를 돌았다


시간이 있음 차라도 한잔 마시는 건데


이미 5시가 다가왔다


출구인 북궁문


여기로 나가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다


이화원 표석


마지막 기념사진

너무 힘들어서 택시를 타기로 했는데 다들 그 생각을 하는데 택시가 쉴세 없이 잡힌다

동궁문에서는 택시 잡기가 별따기라고 하니 조심해야 한다


중식에 질려 오늘은 스시를 포장해 왔다


KFC까지


오늘의 만잔을 끝으로 5일차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