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북경 답사 2차

뼈속까지 북경여행기 - 6일 수도박물관首都博物馆1

同黎 2020. 9. 28. 20:23



6일째 아침 오늘은 수도박물관부터 간다


천안문 앞을 지나는 중


사람이 많구나


장안가를 지나 가면 거대한 수도박물관이 보인다

우리로 치면 서울역사박물관에 해당하는 곳


입구에 서 있는 거리한 비석

유리관에 갖혀 있다


본래 선농단에 서 있던 건륭제의 비석이라고


으아 벌써 사람이


거대한 청동기를 형상화한 기둥

저 안에 전시관이다


입장

어답로


패방


본래 역대제왕로 앞에 서 있는 패방을 옮겨왔다고



수도박물관은 수도 북경과 그 인근의 문화재를 전시하는 곳으로 1950년대부터 개관이 준비되었지만 문화대혁명의 여파로 개관이 허사로 돌아가고 간신히 개혁개방 직후인 1981년 북경 공묘에 걸치된 곳으로 역사가 짧은 편이다. 2006년 현재의 자리로 이전해 개관했고 규모로 확대되었다. 현재 소장유물은 20만점 이상으로 추정되고 그 중 5600점을 전시하고 있다.


수도박물관은 저번에 와서 절반만 보고 갔다. 이번에 나머지 절반을 봐야 한다. 규모가 중국국가박물관에 좀 못 미칠 정도로 크다



이동중


건물 전시장은 크게 목조 건축을 형상화한 사각형 구역과 청동기를 형상화한 원형 구역으로 나눠진다

먼저 북경의 역사를 알려주는 사각형 구역으로 간다


고도 북경 역사문화편


전시실


토기


연 지방의 청동기



영나라의 영토

오 고조선까지 들어가있네



명도전


전국시대 청동기


한나라


하나라의 칠기 관


한나라 때의 진군시도


일종의 비문처럼 무덤 등 근처에 세워 생전의 공을 나타내는 것이다

북경에서 가장 오래된 비석


한나라 화제 때 설치한 진군시도의 석주



석주의 머릿돌


당나라 시기의 유물들


쇠뇌도 보인다


창건장의 묘지



묘지명


묘지 뚜껑


고분벽화


요, 금 등 북방민족 국가의 모습


요나라 때의 도자기


요나라 가구


백자와 금대


금 해릉양왕의 천도


고분벽화들


금태조와 황후의 관


해릉양왕이 천도시 무덤도 옮겨왔다고


무덤 벽돌


관의 조각


측면


금나라의 묘지


금제 식기


금괴와 은괴


원나라 시기


워나라 때의 불상


경교도의 석관


마르코 폴로의 여행기


혼천의


벼루


바둑돌


금란가사


석표


명나라의 영락대전


만력제의 익선관 복제품


명~청시대의 금속기


옥대


명의 청화백자


내부라는 글씨가 써있다


만력제의 복식 모형


청나라의 금천 평정 기록


건륭제의 

각종 전각


마구류


청나라의 금책과 금보


건륭제의 것


한, 만, 몽문이 같이 써진 목판


당시 장신구


은화


티베트 불교 용품


불상과 염주


황제에게 올린 장계와 그에 따른 빨간 글씨인 주비


청의 곤룡포


청의 전성기 시절 북경 풍경


북경의 모형


당시의 거리를 그린 그림


각종 금기


흠정고금도서집성과 사고전서


고금도서집성


사고전서


사치품들


근대


태평시관 현판


오르골

이런건 당시에는 정말 귀했을텐데


중국 좌파의 아버지들


당시의 광고


화폐들


이대조의 사진


이대조의 글씨


오사운동 영상실


오사운동의 지도자들


당시의 시위


민족영웅 백을화 열사비


만주족으로 중국공산당원으로 만주사변이 일어나자 항일의용군을 조직하여 싸우고 1941년 팔로군으로 밀운마영 전투를 지위하다가 30세로 전사한 인물이다


중국공산당기


팔로군 견장과 항일민족통일전선감정


각종 공산물 전단들


개국대전 영상실


중화인민공화국의 선포 과정


영상으로 보여준다


이제 사각형 구역을 나와서


청동기의 원형 부분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