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사천 답사

사천석굴탕방기 - 2일 합천 내탄이불사涞滩二佛寺2

同黎 2020. 8. 30. 02:26



대불을 살펴보자


거대한 하반신


중감의 옷주름과 매듭


좌측 손

나중에 다시 만들어 붙인 것


상반신


얼굴

뭐 대단히 조화롭거나 잘 만든 불상은 아니다


거대한 불상은 거대화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지 조각이 세세하진 않다


전경


길게 늘어지는 곤포를 걸친 모양


절벽 위가 무너지지 않았다면 더 좋을 것을


불상 얼굴은 뭐 앞서 말했듯이 크게 볼 것이 없고


발의 모습


반대편 발


본존 주변을 살펴보자

준제관음


밀교도상 중 하나라 이렇게 보게 되니 뜻밖이다


안내문


나이가 좀 들어보니는 준제관음 상호


보관 위의 아미타불


본존 아래에는 십육나한이 있다


도상 뒤에는 존명과 설명이 새겨져있다


뒤편의 약사여래상


훼손이 많이 되었다




약사여래 안내문


그래도 광배는 잘 남아있다


포대화상

이건 오래되지 않을 듯


끝 없는 나한상


문혁 때문인지 손생된 부분이 꽤 있다


크고 작은 감실도 많다


커다란 아난상

머리가 제 짝인지?


흠 모르겠네


아난 안내문


십육나한상 뒤편의 보살상


선재동자상


선재동자와 용녀 안내문


올려다 본 모습


좌측 팔


십육나한들


조상기인지 명문이 새겨져 있다


선재동자


보살등


광배부분의 화불들


가섭


위에서 본 모습


위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나한상들이 쭉 서 있다


나한들은 얼굴이 생생하다


마치 숲처럼 본존을 위시하고 있다


건물 2층 방향


음 훼손이 되긴 했지만 그대로 괜찮다


아침 사찰의 공기


묘하다

정말 중국적인 광경이다


벽면에 있는 관음보살


용 조각 위에 앉아있다


관음보살 안내문


거대한 석벽의 모습


정말 크다


하반신


장엄한 나한상


석가모니가 설법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본존을 쳐다보는 모습


장관이다


석당의 모습


글자가 새겨져있다


서벽


십육나한상


안내문


포대처럼 생긴 나한상도 있다


용녀와 본존


선재동자상과 한쌍을 이루는 용녀


본존


본존 뒤편 좁은 틈의 보살들

팔대보살인가


금박이 붙어 있는 상호


전경


매듭


후대에 새긴 듯한 조각


선재동자


다른 벽에 새겨진 조각들

우수하다


석가모니


송대의 부드러운 모습이 잘 드러나있다


지장보살


석가모니와 선종 육대조사를 새긴 것이라 하는데


누구신지


이건 석가모니불인데


아난?


하늘에 떠 있는 육환장


높은 곳에서 본 상호


역시 본존은 별로다


그러나 본존을 올려다보는 나한들의 표정은 일품


누구지..

문수보살인가


나한들이 끝이 없다


여튼 조각은 좋다


동자상


한쪽에 문도 있다

지옥문인가?


이것도 정말 조각이 좋다


목련존자란다


육환장


석가여래상


옆에 명문이 새겨진 곳


지장보살인 것 같다


맞다


각종 불조상들


위에서 내려다본 나한상들


구성이 정말 다양하다


2층으로 올라왔다


2층 전경


측면


반대편


2층에서 본 본존


본존 앞에 바쳐진 등잔


3층으로 올라왔다


3층에서 본 본존


길게 찍었다


위층까지 가득 찬 나한상

누각 조각도 보인다


머리가 많이 잘라진 나한상


측면에서 본 본존 상호


반대편


정면


뒷면의 수 많은 화불


많다


얼굴까지 비교적 잘 남아있다


직접 보면 어마어마하다


나한상


목을 사라졌지만 잘 남아있다


반대편 절벽의 끝부분


가득한 나한상


전경


내려다 보는데 정말 무섭다


불신


많이 사라진 나한상


이제 밖으로 나왔다


황유기와를 올린 본전


뒤편에 이불사의 현재 사찰이 있다


한쪽에 있는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표석


이불사라는 편액이 달린 산문


오래된 건물은 아닌 것 같다


일반 가람으로 통하는 문


우리가 본 곳을 하전이라고 하고 윗부분을 상전이라고 한다


이제 만난 안내문


돌로된 하전 입구


청나라 때의 건물인 것 같다


가운데 모신건 달마인가?

처음보는 배치


들어가면 오래지 않은 불전이 있다


계단 위에서 바라본 풍경


지붕의 장식


천왕전 내부

포대가 앉아 있다


최근 지은 대웅보전


뭐 별로 볼 필요가 없다


내부


역시 오래지 않은 불상이 앉아 있다


거의 동남아 불상 같은데


건물 내부


뒤편에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다


허 신기하네


밖으로 나왔다


재밌는 추녀 조각들


요즘 중국에서 종교의 자유가 조금 풀린 이후 특히 불교에 자금이 몰빵되면서 기괴한 조각들이 늘어난다


이건 뭐다냐


이제 밖으로 누간다


돌아본 모습


조용한 거리


깨를 터는 사람들


주로 숙소가 몰려 있는 곳이라고


다시 나온 메인거리


사람들이 다니고 있다


아까 보았던 객잔


꽤나 유명한 곳이라고


다시 성문이 보인다


안개가 조금 덜하다


성문


옹성의 모습


문을 지난다


밖에서 본 모습


중지성성


다시 거리를 지나 버스를 타러 간다


이불사 답사가 끝났다


식사를 한다


이제 다음 장소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