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사천 답사

사천석굴탕방기 - 2일 안악 안악석굴安岳石窟 비로동毗卢洞2

同黎 2020. 10. 18. 23:36



비로동 관음당


절벽이 자연스럽게 형성한 감실에 수월관음을 새겼다


대단하다


높이 3미터 정도의 수월관음상


바위를 조각하여 꺽어지는 부분에 부드럽게 불상을 새겼다


마애불이라지만 엄청나게 입체적이다


북송시대의 불상으로 뒤편의 죽림 때문에 자죽관음이라고도 불린다


측면으로 가본다


과거의 채색이 그대로 남아 있어 더욱 신기하다


관음보살 뒤편의 작은 조각들

대단히 정교하다


상호


대단히 회화적인 조각이다


높이는 대략 3미터


대좌부분


측면

거의 투조에 가깝다


대좌 모습


대나무


대나무 한그루가 dlTek


뒤편의 조각들

마치 불화의 배경처럼 대단히 회화적이다


정병과 화불


대좌


대좌 아래편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본 모습


이 작은 두 상은 뭔지 존명을 모르겠다


지옥 심판의 모습인 것 같다


시왕과 판관


연화화생하는 모습


관음보살


반대편 벽면


여러 비석들


손 한편이 떨어져있는데

수습안하나?


측면


완전 측면에서 보이는 모습


반대편 측면


완전 벽면


정면


원경


대단하다


사람과 비교하면 훨씬 큰 불상이다


오래된 감실

내부는 비어있다


관음당 뒤편의 감실에 모셔진 신상


시대는 명~청시대로 떨어지지 않나 싶은데 도교의 신 같다



이제 천불동으로 간다


천정은 무너졌지만 불상은 거의 온전히 남아 있다

가운데 석가삼존을 모시고


좌우에 십팔나한이 있고 벽에 천불상을 새겼다


반대편


나한상


색칠이 일부 남아 있다


불단 끝의 좌우 나한상 1구씩은 크기나 조각으로 봐서 후대에 덧붙인 것 같다. 그래서 20나한이 되었다


반대편

역시 끝의 나한상은 명~청대의 것으로 보이낟


벽면에는 비문이 있고 과거 목조건축의 흔적이 보인다


채색이 남아 있다


잘 보존


중앙의 본존


석가여래


보현보살 추정


문수보살 추정

훼손이 많이 되었다


정으로 쪼는 흔적이 있는데 흠


아난


가섭


천불굴이라는 안내문


천불상


작은 원형 감실 안에 불상을 새겼다


천불이라고 했지만 300여구라고 한다


제법 잘 남아있다


밑의 작은 동자상이 귀엽다


천불들


연꽃을 들고 있다


누워계시고


제각각이다


나한상들


상호도 잘 남아있고 색도 이쁘다


대좌에 새겨진 천불상


오밀조밀


나한상들


분노


자는 중


이건 후대의 보작

포대화상인듯


달마인듯

역시 후보작


상호


바깥 벽의 천불상


천정


내부


좌우벽


신기하다


나가기 전 마지막


나가는 길


유거동


전경


대단하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찍는다


유거동 본존


유본존십련도


전경


유본존십련도


유본존십련도


신장상

혹은 사천왕?


나간다


비로동 석굴


나가는 길


비로동 현판


이제 석굴을 나온다


전화 해설도 해주는 구나


나가는 길

이 동네는 관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관공장들


이제 다른 석굴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