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사천 답사

사천석굴탕방기 - 3일 안악 안악석굴安岳石窟 천불채千佛寨2

同黎 2021. 7. 21. 17:42

 

이제 다음 불상을 보러 간다 

 

가장 완전하게 남아 있는 당나라 시대의 삼존불이다. 당나라 불상을 기본으로 좌우에 북송대 불상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높이가 꽤 된다

 

아미타삼존으로 보인다

 

천정 일부가 붕괴

 

측면 벽에 있는 조각상

 

작지만 꽤 정교한 조각들이다

 

네모낳게 얼굴을 파간 건 아마 도굴꾼들의 짓 같다

 

우협시보살

 

본존 아미타여래

 

우협시보살

 

손의 표현

 

연화대좌

 

상호를 보이 아까 후대의 보작이라고 하던 것도 보작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광배는 얕게 파서 채색했다

 

좌협시 상호

 

우협시 상호

 

송나라 때 추가한 것으로 보이는 삼존불

 

희미한데 관음보살 하나는 잘 남았다

 

풍화가 많이 된 협시보살

북송대로 추정

 

반대편

여기는 승려, 보살, 역사상이 잘 남아있다

 

절벽 위의 불상

여래와 보살이 나란히 서 있고 작은 보살상이 옆에 있다

 

다른 석굴

칠존이 그대로 새겨진 불상이다

 

채색이 남아있는 석굴

 

희미한 보살상

 

작은 석굴들

 

이런게 무수히 많다

 

천불이 새겨진 석굴

 

연화화생하는 수많은 불상

 

위쪽에는 채색이 좀 남아있다

 

아랫쪽은 일부 도굴의 흔적이 있으나 그대로 이정도면 뭐...

 

나름 이것 때문에 천불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아래 쪽에 안내판이 붙어 있다.

 

천불상 세부

 

채색의 흔적

 

연꽃 위에 앉은 불상의 세부 표현이 자세한 것은 아니다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오래된 문의 흔적

화재로 아래만 남았다

 

불상의 흔적

 

대체화 훼손이 심하다

 

풍화에 의한 훼손인 듯

 

전굴 전경

 

불상의 흔적

 

측면

 

안상이 뚜렷한 대좌의 모습

 

보탑을 새겼다

 

불상 위로 나무뿌리가 붙어 잇다

 

채색만 남아 있는 흔적들

 

보존처리를 안하면 바스라질 것 같은데

 

역시 채색이 잘 남은 석굴

 

위쪽은 유난히 훼손히 심하네

 

승각기를 표현한 십자 모양이 선명하다

 

정면

 

측면

 

협시들

 

또 다른 명작이 나온다

 

이른바 약사경변상감

 

약사경을 내용을 새겨 놓은 당나라 때의 밀교도상으로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불상이다

 

중앙의 역사여래와 팔대보살

 

약사경에 들장하는 팔대보살을 새겨넣은 것이라고 한다.

아미타 팔대보살은 익숙했는데 약사 팔대보살은 처음이었다

 

 

그 좌우에는 약사여래의 십이대원을 새겨넣었다

 

훼손이 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잘 남아있다

 

보살상의 상호 훼손이 좀 아쉽긴 하지만 딱 봐도 정교하게 잘 조각된 명작이다

 

변상도 부분의 아랫부분

 

십이신장?

 

약사여래의 천개

 

천개 위로 나무가 무성하다

 

정교한 조각

 

전경

 

석굴 위쪽 일부가 붕괴되었나보다

 

측면은 습기에 의한 훼손이 많이된 편

 

좌측의 협시보살들

 

변상도 내용

 

변상도 세부

 

측면

측벽에는 천불상이 있다

 

이 쪽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오른쪽에만 남아있다.

 

천불상

 

좌측의 변상도

 

관찰 중

 

반대편 전경

 

이제 내려가는 길

손상이 심한 삼존불

 

이건 이불병입상인것 같고

 

지장보살로 보인다

 

송나라 대 것으로 보이는 밀교도상들

 

얼핏봐도 천수관음 등이 보이는데, 부동명왕도 있다고 한다

 

오존상으로 보이는 도상

 

천수관음

 

본존과 보살, 고승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쪽에 길게 늘어선 불보살들

 

팔대보살인지... 여러구가 있다

 

제대로 된 도록이 없어서

 

채색이 잘 남아있는 삼존불

 

아미타 삼존으로 보인다

 

천의의 장식도 채색을 했다

 

저 편으로도 이불상이 보이고

 

삼존불

 

본존과 보살 사이에 시주자를 새겨놓았다

 

전경

 

절벽 정비를 좀 해야할 듯

 

풍화가 심한 다른 석굴들

 

진짜 끝도 없이 나온다

 

오존상

 

삼존상

 

안쪽으로 깊게 들어간 동굴

무덤이던자 아님 생활장소 같다

 

여기도 많은 불상

 

연화화생하는 천불상

훼손이 심하다

 

많은 양이 훼손되었는데 절반이 도굴, 절반이 고의적 훼손이다

 

측면에는 큰 입상이 보인다

 

이불병입상

 

작은 천불상

 

역시 두부가 파손되어 있다

 

그래도 채색이 잘 남아있다

 

이제 내려가는 길

 

여기 곳곳에도 마애불이 널려있다

 

바위 아래의 작은 공간

 

여기도 불상이 있다

 

채색이 잘 남아있는데, 칠존상이다

 

금강역사상

 

풍화가 많이 되서 희미하다

 

돌로 만든 석실도 있다

고분인가? 내부에는 아무것도 없다

 

또 다른 석굴

 

내려가니 아까 봤던 불상들이 나온다

 

천수관음

 

연화화생하는 천불상

 

다시 찍어본다

 

천불채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많다

 

이제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