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사천 답사

사천석굴탕방기 - 3일 안악 안악석굴安岳石窟 천불채千佛寨1

同黎 2021. 7. 20. 00:46

 

오늘 갈 곳이 많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난다

 

호텔을 떠나

 

안악석굴을 구성하는 또 다른 곳인 천불채(千佛寨)는 계곡을 따라 삼천여구의 불상이 빼곡하게 들어선 곳이다. 본래 당나라 때 세워진 서암사라는 사찰이 있었고 이후 청나라 때 천불사로 바뀌어 전해졌으나 1974년 정신병자의 방화로 사찰은 소실되고 석불만 남았다고 한다. 가장 오래된 석불은 수나라 때의 것이고 이후 당과 북송, 남송에 이르기까지 조각되었다 .물론 명청대에 추가된 것도 있으나 대부분은 수~남송대의 것이다. 105개의 석굴이 있으며 그 밖에 노상에 조각된 것도 많다. 안악석굴의 일부로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어 있다.

 

천불채 경내도

생각보다 꽤 크다

 

전체는 공원처럼 되어 있다

 

바위 일부를 탑처럼 깎았다

 

옛날 무덤의 흔적

보호하면서 철거한 모양

 

들어가는 길

 

계단을 지나면 천불채 석불들이 나온다

 

가장 먼너 나오는 석불들

 

대부분 불두를 훼손당했다

문혁의 영향인 모양

 

천수관음으로 추정되는 불상

 

연화화생을 표현한 불상들

 

더 안쪽엔 채색이 잘 남은 곳도 보인다

 

곳곳에 있는 석굴들

 

본존과 협시보살, 제자 2존, 역사 2존이 있는 전형적 배치

 

이런 형식이 많다

 

해가 뜬지 얼마 안되는 시점이라 잘 안찍힌다

 

수 많은 불상들

 

지장보살 두 분이 나란히 선 특이한 도상

 

준제관음?

 

아예 환도같은 불상도 보인다

훼손이 안타깝다

 

광배를 채색한 흔적

 

아마 개인 혹은 집안에서 발원해서 만들었을 작은 석굴들

 

나란히 앉은 삼세불

 

드디어 쿤 굴이 나타났다

 

훼손이 심하지만 꿰 섬세하다

 

보살상은 잘 남아있다

 

풍화를 제대로 맞은 본존

 

광배가 흔적만 남았다. 

 

우협시보살

 

거의 사라진 좌협시보살

 

아마 사보살이 협시했던 듯 벽쪽에도 보살상이 하나씩 있다

 

당말~송초의 작품으로 추정

 

사이 사이는 작은 불상이 매우고 있다

 

전경

 

주변 벽으로도 작은 불상이 많다

 

옆에는 조상기가 새겨져있다

 

글자가 잘 보이지는 않는다

 

이수 부분

 

근처에 있는 조각의 부분

 

전경

 

작은 굴들

 

비사문천으로 추정되는 분을 독존으로 모신 굴

 

이렇게 작은 굴이 무수히 많다.

 

거의 동시기에 만들어진 것 같은 두 석굴

똑같다

 

가까이서 본 모습

 

확대해 본다. 보존상태가 아주 좋다. 천개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옆의 석굴

 

깔끔해서 좋다

 

이제 이 굴을 지나

 

다음 장소로 간다

 

커다란 절벽을 두고 석굴이 늘어서 있다

 

붉은 채색이 잘 남아있는 굴

 

삼존불

아주 입체적이다

 

두부가 좀 어색한데

 

지금보니 후대에 보충한 것 같다

 

흠 언제 것인가

 

시멘트인가?

 

입구의 붉은 채색이 잘 남은 굴

 

전경

 

풍화를 비교적 잘 견뎠다

 

좁은 절벽면의 작은 굴들

 

본존과 가종 협시를 모신 굴이다.

내부가 좁아서 본존만 크다

 

금강역사까지 있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훼손되었다.

그래도 아래쪽과 달리 불두는 멀쩡

 

일렬로 늘어선 불보살들

 

향우측 협시 옆으로 작은 공양상도 보인다

아마 시주자일 것이다

 

작은 삼존상

 

일부는 후대에 가채한 것 같다

 

위쪽에 있는 보살형의 삼존상

 

다른 절벽의 모습

 

사이사이에 있는 작은 천불상

 

많이 훼손된 삼존상

 

공양상

아마 이 상도 시주자일 듯

 

측면에서 본 모습

 

협시보살

 

절벽의 전경

 

역시 벽 부분에 있는 크고 작은 불보살들

나란히 서 있는게 특이하다

 

올라가 본다

 

불두 일부가 사라지고 일부는 멀쩡한데

문혁이 아니라 도굴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이렇게 많은 불보살을 나란히 조각한 건 어느 경전을 따른 건지 궁금하다

아미타 팔대보살인가

 

조각의 모습

딱딱하고 형식적이다.

 

지장보살인가?

 

보관 뒤의 천이 흩날리는 표현도 인상적이다

 

보살의 모습

 

칠존이 새겨진 전형적인 양식

아마 나무 전실이 앞에 있었던 것 같다

 

다른 굴

 

좁은 틈 사이로 한구만 새긴 작은 굴도 있다

 

금강역사상

 

옆에 있는 조상기

 

석굴 내부

 

조상기 아래에 이 굴을 시주한 가족이 새겨져있다

 

금강역사의 모습

 

협시보살상

 

정교하다

 

화엄동 불상을 보고 만든 듯하다. 그것보다는 섬세하지 않다

 

보살의 상호

 

전경

 

나란히 선 보살들

 

8명인걸 봐서는 아미타 팔대보살이 맞는 것 같은데

 

채색 흔적만 남은 승려상

 

옆으로 간다

 

무너진 굴에 있던 비천상들

 

위로 올라간 사람들

 

다들 열심히 찍는다

 

천불채는 아직 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