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이즈노쿠니시로 간다

중간에 내가 체했는지 급격히 몸이 안좋아져서

잠시 시내에 들려 약을 먹었다. 이제 니라야마 시내로 들어왔다

니라야마반사로 안내판이 보이는데 우리는 먼저 겐조주인으로 간다

사적 겐조주인

겐주지인은 가마쿠라시대 싯켄 가문은 호조씨의 우지데라였다. 기록에 따르면 호조 토키마사가 사위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오슈 정벌에서 전승을 기원하며 건립하였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보다 좀 더 일찍 건설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호조씨에 의하여 대대적으로 후원을 받으면서 이즈국의 가장 큰 사찰로 번성하였다. 지금 국보로 지정된 5개의 불상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그런데 무로마치시대 후기에 후호조씨의 이즈 정벌 당시 전소하였고, 이후 재건한 것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다와라 정벌 당시 불상만 남기고 전소하면서 사실상 겐조주인은 에도시대에 재건된 본당 하나만 빼고 모두 쇠락하였다. 그런데 여기 모셔진 불상 5기가 가마쿠라시대 불사 운케이의 기준작이 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되었다.

소박한 표문

겐주지인 안내판
현재 고야산진언종이라고 한다

산문
입장 자체는 무료이다

겐조주인 현판

한쪽에 석불들이 빼곡하게 모여있다

콘크리트로 된 대어당이 보인다

홍법대사상

이 안에 국보 불상들이 모셔져있다

국보지정기념비

화요일 수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불상을 배견할수 있다.

대어당 내부
아미타여래를 본존으로 모시고 부동명왕과 비사문천을 협시로 모셨다. 부동명왕의 협시인 두 동자까지 총 5구가 한건으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당당하고 깊은 옷주름이 특징인 아미타여래좌상.
아즈마카가미라는 역사서에 운케이가 아미타여래상을 조성했다는 기록이 있어 운케이의 진작으로 인정받았다.

부동명왕 이동자입상
내부에 명찰에서 1186년 호조 토키마사의 발원으로 운케이가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어 운케이의 진작으로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
헤이안시대의 특징을 간직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운케이 특유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비사문천입상
역시 내부에서 조상 연대를 기록한 명찰이 발견되었다.

현재 본당의 본존인 아미타여래좌상.
가마쿠라시대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2대 싯켄인 호조 요시토키가 아버지 토키마사를 위하여 만든 상이라고 한다.
시즈오카현 지정문화재
중요문화재로 해도 될것 같은데

지장보살좌상
남아있는 명문에 따르면 호소 마사코의 7주기에 맞춰 3대 싯켄인 호조 야스토키가 봉납했다고 전한다
시즈오카현지정문화재

호조 토키마사의 목상

호조 토키마사의 무덤이 여기 있다

종루

호조 토키마사의 무덤이다

보협인탑의 이형 모습으로 된 석탑이 가운데 있다

호조 토키마사의 무덤이라는 안내판

호조 토키마사 800주기 기념 공양탑 건립비문

배관료 800엔
간단히 살펴보고 다음 장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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