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 긴 일본답사기 - 30일 나가하마3 (다이츠지大通寺2)

이제 오히로마로 들어간다.

낭하 사이의 작은 정원

안쪽으로 쭉 들어간다.

중요문화재라는 설명

에도막부와 히코네번에서 기증한 것이다.

오히로마와 객전을 장식하는 후스마에는 모두 마루야마 오쿄, 카노 산라쿠,

카노 산셋츠 등 거장들이 그린 것이라 가치가 높다.

군학도

아래쪽에도 그려진 그림들

창살

문을 닫으면 빛이 차단된다.

현지정문화재 범종

남북조시대 오바마에 있는 타다지에서 조성된 것이라고

안내문

오히로마로 통하는 작은 문

본래라면 칙사문이 있어야 할텐데

오히로마 내부

말 그대로 거대한 공간이 나온다.

본당과 같이 히가시혼간지에서 이축된 것인데 후시미성의 유구라는 전승이 있다.

상단에는 사자도가 그려져 있다.

알현의 장소 등으로 사용되던 건물

안내판

사자도

각종 여성용 화장도구

사치요의 조도구류

사치요는 히코네번주로 에도막부의 다이로인 이이 나오스케의 7녀이다. 이곳 주지의 정실로 시집왔다.

후다이 다이묘의 필두인 히코네번주의 딸을 시집보낼 정도로 강력한 사찰이었다는 의미

한쪽의 상단

도코노마

국화도

대단히 화려하고 세심한 후스마에와 장식들

상단의 전경

무슨 다이묘 어전처럼 화려하다.

상단 위쪽에 있는 문

다락처럼 보이지만 저기에 무사가 숨어있는 등의 역할을 했다고

내실로 통하는 문

조도류들

안내문

거울과 경합, 경상

손거울이다

안내문

다른 쪽으로 통하는 문

다른 방향으로 나간다.

가마가 보인다

여성용 가마

이이 나오스케의 딸 사치요가 시집올 때 탄 것이라고 한다.

후스마에

매화도

강렬하다

현지정문화재

전경

가운데 몸통 부분

줄기들

이곳은 신어좌

18세기 히코네번에서 지어준 건물로 시지정문화재이다.

법요 등을 하는 공간이다.

도코노마

푸른 물감을 쓴 후스마에가 인상적이다.

도코노마

후스마에로 산수도를 그렸다.

역시 안쪽

화려한 극채색의 벽화

안내문

객전으로 간다

가는 도중 도비라에

과거 다실 문에 그린 벽화로 병풍을 했다.

모란당사자도

객전 입구

금니로 그린 화려한 산수도

가운데 창살이 뚫린 병풍

카노파의 병풍

시지정문화재

객전은 함산헌과 난정이라는 두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지가 거주하는 공간인 함산헌

중요문화재로 에도전기의 건축이다.

함산헌 후스마에

도코노마 부분

산수도와 설송도

함산헌이라는 현판과 화두창

선종식 화두창이라니

함산정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멀리 이부키야마를 차경하여 그를 닮은 산을 만든 고산수식 정원이다.

아무도 없어서 잠시 쉬면서 정원을 감상한다.

옆에는 다실이 보인다.

다실로 통하는 노지

츠쿠바이

멀리 보이는 모습

객전의 작은 불칸

온통 아미타여래

이 곳의 후스마에는 카노 산라쿠와 카노 산셋츠의 작품이라고

국화도

이제 난정으로 간다.

다시 소박한 모습의 난정

중요문화재

난정 정원

역시 명승이다

본래 물이 흐른다고 하는데 말라있다.

곡수연을 형상화한 회유식 정원이다.

역시 잠시 쉬는 중

작은 산

내부 후스마에는 곡수연를 그린 것이다.

난정이라는 이름 자체가 왕희지가 친구들과 난정이라는 정자에서 곡수연을 한 고사에서 유래한다.

곡수연회도 후스마에

반대편 역시 곡수연의 모습이다.

보존처리 좀 하지

도코노마 부분의 장식

독특하다

정원을 떠난다

나가는 길

거대한 호랑이를 그린 가리개

후스마에

연천거라는 현판

반대편

역시 객전의 일부

도리바에

칸쿠의 작품이라고

삽십육가선도 병풍

좌쌍

우쌍

이제 쭉 복도를 따라 나간다.

곳곳의 방들

꿩을 그린 도비라에

추초와 새들을 그린 후스마에

보존처리 좀 하지

갈대밭의 모습

참새이다

지정된 건물은 아니다.

고목이 그려진 후스마에

에도시대 후기

고리로 가는 길에 있는 건물들이다.

렌뇨의 초상화를 운반하는 가마

렌뇨 사후 호쿠리쿠로 갈 때 썼던 가마라고 한다.

지금도 그 행사를 계속한다고

학을 그린 후스마에

여기는 고리로 들어가는 길

고리 2층으로 가는 공간

고리의 모습

나가는 길

이제 다이츠지를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