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詩

옛 마을을 지나며

同黎 2010. 1. 19. 20:42
옛 마을을 지나며
 
                        김남주

찬 서리
나무 끝을 나는 까치를 위해
홍시 하나 남겨둘 줄 아는
조선의 마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