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8차 九州

남국유랑기 - 7일 야마구치3 (구 야마구치현의회 의사당旧山口県会議事堂)

同黎 2020. 8. 13. 21:48



분명 현청으로 가는 보도라고 들어왔는데


분위기가 점점 이상해진다.


결국 뒷길을 찾아 현청 내부로 진입


저기가 목표했던 건물이다.


현청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저기 보이는 것이 구 현청


그 옆에는 의사당


두 동 모두 야마구치현정자료관이라는 이름으로 자료관으로 쓰이는 중이다.


거대한 구 현청 모습


현의회 표석


현청 건물


5동이나 되는 대단위 건축물군


현의회부터 가기로 한다.


건물 뒤로 돌아


입구로 간다


꽤나 우아한 양식의 건물


구 야마구치현의회 의사당(旧山口県会議事堂)

1916년 완성된 건물로 서양건축 틀에 일본 건축 일부를 수용한 대표적인 근대 건축 중 하나이다. 

구 현청사와 함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정면


권위주의적 모습도 좀 보이지만 그래도 의사당이라 그런지 좀 덜하다.


구 현의회의사당이라는 표석


현관


현지사의 안내물


입구에 왠 군복을 입을 양반이 있는데 진주군이란다.

뭔가 했더니 미군정 흔적이 남아있다고


내부 안내판


헐 아베총리의 최장수 기념 야마구치의 총리대신전을 연다.

가봐야지

근데 참... 이토 히로부미에 야마가타 아리토모·데라우치 마사타케·기시 노부스케·사토 이에사쿠...

면면이 화려하다


현의회 회의장


그대로 보존되어 있


전경


의장석


뒤에서 본 모습


전경


의장이 쓰던 종


현의원들 뱃지


의석을 결정할 때 쓰던 제비뽑기


투표함


작다


반대편에서 보이는 모습



샹들리에


2층의 방청석으로 가는 길


2층의 모습


방청석은 좁네


2층에서 본 모습


전경


의장석


현의회 청사의 모형


정면의 큰 부분이 회의장


정면


다른 방으로 가본다


현청과 의사당의 건설 모습


역대 현의회 의장


현의회 의사일지


2층 발코니 위에서 본 모습


복원된 내부의 전등


벽지


나머지 부분은 복원이 제대로 되지 않아 관리소홀이 눈에 띈다.


이제 밖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