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5차

명호찡의 관서순례기 - 7일 오사카3 (산타마리아호サンタマリア号, 도톤보리道頓堀)

同黎 2013. 11. 14. 01:39



이제 오사카항에서 산타마리아호를 탄다.

오사카주유패스를 가장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인데, 무려 1500엔

단 1시간에 한 번씩만 다니고, 겨울철에는 휴무다.

이걸 타면 45분 동안 오사카 앞바다를 구경할 수 있다.


갑판으로 가는 길


멀리 덴포잔의 대관람차가 보인다.


배는 콜럼버스가 미국을 발견할 때 타고 간 범선을 본딴 것


덴포잔의 대관람차



오사카항을 오가는 배들




멀리 보이는 저 다리는 뭔가?


셀카질

항상 부처님처럼 눈을 반쯤 감고 있다.

 

오묘한 표정



바람 때문에 조금 안습이다.


진지하네


엄청 큰 크루즈도 보인다.



배에서 하선


카이유칸 입구

하지만 물고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명호는 쿨하게 오타쿠로드로 떠난다.


오타쿠의 성지 덴덴타운에 도착한 명호

도키도키함이 느껴진다.


여기저기의 망가


규동 집에서 저녁을 먹는다.

김치규동인 듯


다시 온 도톤보리

카니도라쿠


오코노미야키 집과 내장(호르몬) 집


언제나 붐비는 도톤보리다.


회전초밥의 원조 겐로쿠스시도 보인다.


해가 지는 도톤보리


메이지유업에서 운영하는 술집인 듯


돈키호테


산토리에서 하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가운데 아줌마 머리가 큰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


이렇게 명호찡의 오사카 유람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