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5차

명호찡의 관서순례기 - 7일 오사카2 (츠텐카쿠通天閣, 신세카이新世界)

同黎 2013. 11. 14. 01:39



시텐노지를 나와 신세카이(신세계)로 이동

1903년 오사카박람회 개최를 위해 양파밭이었던 곳을 새롭게 도시로 만든 곳이라 신세계라고 부른단다.

멀리 1912년에 지을 당시 오사카의 랜드마크 츠텐가쿠(통천각)이 보인다.


신세카이 100주년으로 만든 캐릭터인가 보다.

킨니쿠맨??

뭐지?


신세카이 시장


머슬샵..;;

명호 이런 거 좋아하니?


츠텐가쿠로 올라가는 길

1912년 에펠탑을 모방해서 만든 것인데, 2차대전 때 금속공출로

헐린 것을 1956년 재건한 것이라고...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안에는 이런 근육맨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런 캐릭터가 좋은가?


오타쿠의 나라답게 작은 만화 캐릭터 피규어를 파는 뽑기들


그 중에서도 은혼의 캐릭터들

명호는 두 개나 뽑았다. 히지카타를 뽑았다나?


킨니쿠맨;;;


기념사진 찍는 명호


참 이상한 캐릭터이다...


츠텐가쿠에서 내려다본 모습


신세카이의 마스코트인 빌리켄

본래 미국의 여자 화가가 꿈에서 본 행운의 신을 만든 것인데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심지어 신이 되었다고;;

그 후로 신세카이의 상징이 되었다가 잊혀졌는데, 70년대 신세카이 부흥 프로젝트로 재발굴되었다.


빌리켄의 의자를 본뜬 의자들


신세카이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관



여기도 빌리켄


저기도 빌리켄


츠텐가쿠 전망대 내부


진짜 빌리켄이 많다.


사람들이 발을 만져서 색이 변했다.


이 와중에 덤으로 있는 가네샤


신세카이의 뒷골목인 쟌쟌요코쵸

빠찡코와 음식점이 가득하다.


츠텐가쿠(통천각)을 나오는 중


유명한 집인가 보다.

꼬치 집인데


츠텐가쿠 본통


다시 보이는 머슬


쇼핑몰을 지나서 


모스버거에서 점심


모스버거


나는 정작 일본에선 못 먹고 고속터미널에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