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으로 가기 전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로 한다.이래봬도 엄청 돌아다녔다. 가볍게 라멘 한 그릇 하고 이동 사카이로 이동미나토역에서 하차했다. 난카이선은 다 고가철도이다.사카이시의 스카이라인 미나토역에서 나오니 아무것도 없다.그냥 큰 도로 택시도 못 찾고 결국 내비를 키고 걸어간다.거의 운하 같은 강을 지나 전차인 한카이전차 한카이선을 지난다. 이걸 타면 오사카까지 한 번에 가니 편하긴 한데 기슈가도라는 표석 뒤로 전차가 지나간다. 강을 따라 계속 길을 가는 중 정류장 이렇게 10분 정도를 걷다 보면 나오는 골목에서 조금만 들어간다. 멀리 보이는 담벼락 드디어 다 왔다담이 흙과 기와를 겹쳐 쌓은 것으로 일본에서 보기 드물어 특이한 느낌이다.조선담 같은 느낌 표문의 모습 용흥산이라는 산호가 붙어있다. 남종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