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편의 강당으로 간다.강당은 헤이조쿄의 궁전 중 동조집전(東朝集殿)이라는 건물을 이전한 것으로유일하게 남아있는 나라시대 궁궐 건축이다. 옆의 종루오래된 것은 아니다. 금당과 강당 사이의 고루 가마쿠라시대의 건물로 국보이다. 여기는 이따 보기로 하고 강당부터 본다 궁궐건축이라고는 하지만 궐내의 관청 건물이라 다소 딱딱한 느낌을 준다. 나름 강당에 어울리는 건축역시 국보이다 측면의 모습 내부에는 미륵불이 모셔져 있다.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목조 미륵불좌상가마쿠라시대의 불상으로 높이가 3미터 가량이나 되는 거대한 작품이다. 중요문화재라서 가리워진 점이 있지만 매우 수작이다. 좌우에는 나라시대의 지국천과 증장천이 모셔져 있는데 중요문화재이다.감진이 데려온 불사들의 작품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측면의 모습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