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5차

기나 긴 일본답사기 - 30일 치쿠부시마3 (치쿠부시마보물전竹生島宝物殿)

同黎 2019. 10. 18. 19:20



이제 보물관으로 간다.

보물관은 별도 요금을 내야 한다.


17세기에 봉납된 조등롱


관음보살상


특이한 물건이지만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

거북이가 수미산을 받치고 있는 모양인 것 같다.


부동명왕상

헤이안시대

현지정문화재



제석천상

무로마치시대



변재첩십육동자상

일본의 위경 변재천경에만 등장하는 독특한 도상이다.


동제 수병

중요문화재

가마쿠라시대



동인 스루가창인 이라고 인문이 있다.

나라시대의 유물

중요문화재



보주

면향불배의 주라는 불리는 것으로 언제나 석가여래상의 정면을 향하고 있다는 전설의 보주로

후지와라노 후히토가 당고종에게 3개를 받아왔으며 귀국 시 풍랑으로 조난을 당할 위험에

처하자 당의 사자가 하나를 던져 조난을 면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모발형태도

중요문화재

헤이안시대

이 지역의 백사를 퇴치한 전설로 유명한 후지와라노 히데사토가 봉납했다고 하여 엄청 유명한 물건이다.



도요토미 히데요리가 관음당을 재건하며 바친 동찰

그 외에는 과거 불타기 전의 변천당 동찰과 카타키리 세키슈가 바친 동찰





중요문화재 공해청래목록

홍법대사 구카이가 중국에서 돌아오며 가져온 불상, 불화, 불경류를 정리한 것으로

헤이안시대 후기에 작성한 사본이다.



다이코지 무네미츠의 기진장

그가 공해청래목록을 기증할 때 함께 보낸 문서이다.

중요문화재 부지정



동제삼족향로

무로마치시대

중요미술품



하시바 히데요시의 서장

히데요시가 나가하마성을 받아 축성할 때 목재를 받아 감사를 표하는 것이다.



풍류진도 병풍

에도시대



불열반도

남북조시대



성관음입상

헤이안시대



이제 절을 내려간다.


전에 왔을 땐 한겨울이라 아예 가게가 닫혔는데 이번엔 열려있다.


그래도 한적한 모습


명승 급 사적 치쿠부시마


선척장에서 보이는 당문 공사현장


돌아가는 배 시간표

왕복 배편만 살 수 있고 같은 항구로만 돌아갈 수 있다.

그래도 겨울철만 빼고는 매일 배가 있고 겨울철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야 한다.


배 기다리는 중


전경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조카가 비파를 연주했다는 치쿠부시마


나가하마 외에도 히코네 등으로 가는 배편이 있다.

이것도 케이한 운영이군


멀리 배가 들어온다.


도착하는 배


이제 나갈 준비 하는 중


배에 탑승


멀리 보이는 츠쿠부스마신사


섬을 떠난다


안녕


공사 끝날 때까지는 올 일 없을 것 같다.


용신 배소가 보인다.


치쿠부시마 전경


수평선이 보이는 비와호


안녕


돌아가는 길도 멀다.


30분 넘게 이동한다.


멀리 보이는 산자락들


나가하마에 도착

이제 나가하마성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