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북경 답사 2차

뼈속까지 북경여행기 - 2일 자금성紫禁城3 (무영전武英殿 서화관书画馆)

同黎 2020. 8. 23. 00:12



이제 문화전을 나와 무영전으로 간다


협화문


자금성 중앙으로 통하는 문의다


넓게 펼쳐진 태화문 앞마당

어머어마하다


내금수하


건너편으로 보이는 태화문


희화문으로 간다


이 문 뒤로 무영전이 있다


희화문 현판


현재 건물은 건륭제 때의 건물


희화문을 지나면 무영문이 나온다


무영문은 명나라 때 건물이다


무영문의 답도

한백옥이다


들어간다


무영문 답도


무영전(武英殿)


무영전은 명나라 때 세워진 건물로 황제의 재궁으로 세워졌다 처음에는 문화전이 황후의 재궁, 무영전이 황제의 재궁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자성의 난으로 자금성이 불탈때 도 무영전은 살아남았고 입성한 강희제는 자금성이 복구될 때 까지 무영전을 거처로 삼았다. 

이후 옹정제는 무영전수서처를 설치해 이곳에서 각종 서책을 정비해 교감하고 인쇄하도록 하였고 이후 사고전서도 이곳에서 인쇄되었다. 무영전판 목활자 인쇄본은 이후 중국 서책의 교본이 되었다. 그러나 동치제 당시 화재로 건물과 목활자가 모두 소실되어 현재의 무영전은 동치 년간에 복구된 것이다.

이후 중국역사박물관 및 혁명명괄관 건준비사무소가 들어섰으며 서화 창고로 쓰이다가 현재는 고궁박물원의 서화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상으로 올라간다


이행묵 셀카


내부로 들어가본다


이곳 내부는 유일하게 촬영 금지


뭘 찍었는지도 모르겠네


장서도 행서

명나라



기억이 없군


오래 전 이긴 한데


주로 행서가 많았다


무영전 전경


대부분 청말기에 재건된 곳이라...


무영문만이 남아 있다


금수하의 난간


나가는 중


희화문


이제 태화문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