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8차 九州

남국유랑기 - 5일 우스키2 (우스키 마애불臼杵磨崖仏2)

同黎 2020. 7. 27. 21:21



언덕이 나타난다


두 번째 석굴은 좀 위에 있다.


안내판


상승


호키석굴 제1군(ホキ石仏第一群)


전체 석굴 중에는 가장 시대가 떨어지는 석굴로

일부는 가마쿠라시대에 추가로 조각한 것으로 보인다.


보호각이 보인다


상승


옆에 보이는 신사로 가는 길


보호각 정면


여기도 아미타삼존이 보인다.

정면 제2감


제1감


제3, 4감


제2감


아미타삼존상이다


채색이 아직도 남아있다.


가운데를 아미타여래, 좌우를 약사와 석가여래로 보고 있다.


석가여래


아미타여래


약사여래


본존


협시


여기도 많이 깎여나갔다.


1감과 2감 사이의 애염명왕상


후대에 추가로 새긴 것으로 추정


제3감


가마쿠라시대에 추가로 새겨진 것으로 대일여래가 주존이다.


대일여래를 중심으로 아미타여래와 석가여래 및 관음, 세지보살로 보고있다.


국보에는 부속지정되어있다


정면


본존 대일여래


불상 아래 사리공이 있다.


내부는 이미 비어있는 상황

석가여래


아미타여래


관음보살


채색이 남아있다


세지보살로 추정


제4감


가마쿠라시대의 것으로 지장시왕상을 새겼다.


역시 국보 부속지정


전경


가장 안쪽에 있어 채색이 선명하다.


지장보살 반가상


상호


시왕상


반대편


보기 드물게 얌전하게 생긴 시왕상


불상 아래의 흔적들

사리공 혹은 묘탑이 놓인 곳


한쪽에 있는 오륜탑


제3감


보살상


측면


이제 마지막 제1감


역시 삼존불이다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아미타와 약사여래를 모셨다고 추정 중이다.


안내판


관음보살로 추정


파손이 심하다


석가여래


본존


아미타여래


근거는 잘 모르겠다


약사여래


약함은 안 보이는데


보살상


많이 파손되었다


제1감 전경


다음 장소로 가다보니 오륜탑 안내문이 있다.


계단을 올라간다


계단을 오르니


또 오르막


좀 무서워진다


계속


가다보면


드디어 중요문화재 표지판이 나온다.


마지막 고개를 넘어


내려가면


보호각이


언뜻 보인다


여기가 오륜탑이 있는 곳


뭔가가 보인다


중요문화재 표석


거대한 덩어리 같은 오륜탑


응회암 덩어리를 다듬어 만든 오륜탑

투박하지만 정확한 연도가 있고 지역의 특징을 알려준다.

중요문화재


안내판


작은 오륜탑

역시 중요문화재이다

2개가 한 건으로 묶여 있다.


다른 작은 탑파의 흔적들


종자가 새겨진 오륜탑


종자


다른 면에도 있지만 잘 안 보인다.


다시 내려와 다음 산노산석불로 간다.


산 위쪽에 히요시신사로 가는 길이 있다.


석표


저 위는 뭐 별 게 없다니까


바로 옆에 산노산석불(山王山石仏)이 있다.


거대한 바위를 파서 장육의 삼존불을 모셔 놓았다.


신사 입구에 있어 에도시대에도 존재가 알려져 있었는데 그 때는 지장으로 알려졌다고


불상의 존명을 알기 어렵다.


본존을 석가여래로 추정


협시

아미타불


본존


상호


측면


깊이가 꽤 있다


상호 측면


약사여래 추정


아미타여래


정면


여기서 내려다보이는 호키석불 제2군


내려간다


천천히


호키석불 제2군


길을 따라 간다


도리이가 나온다


히요시신사의 도리이


멀리 보이는 석불군


마지막 후루조노석불군으로 간다.


내리막길


신사 가는 길을 무시하고


마지막 후루조노석불로 간다.


하이라이트를 향해 가는 길


드디어 모습을 나타냈다.


입구의 금강역사상


마지막 석불


후루조노석불(古園石仏)이라는 표석


후루조노석불의 수리 내용


가장 오래되고 또 뛰어난 석불이다.


입구의 금강역사상

한쪽은 파손이 심하여 흔적만 있고


반대쪽은 그래도 보인다.


국보 부속지정


이 각도에서는 잘 안 보인다.


그래도 하나는 잘 보이는데


아마 후루조노석불과는 다른 시기에 민간에서 새긴 것으로 보인다.


잘 안 보이는군


후루조노석불군

대일여래를 중심으로 13구의 불상이 새겨져 있다.


진언종계의 만다라를 펼쳐놓아 오지여래와 사대보살,

거기에 협시로 부동, 항삼세명왕, 다문천, 증장천을 모셨다.


입구의 다문천


비사문천의 모습으로 새긴 것 같기도 하고


훼손이 심하다


특히 하반신은 물의 침식으로 거의 사라졌다.


반대편


상호만 간신히 보인다


중존 대일여래


그래도 상호가 뚜렷하다


머리를 떨어진 것을 다시 붙인 것


채색도 보인다


엄숙한 모습을 우아하게 새겼는데 지방의 솜씨는 아니다.


좌우로 오지여래가 있다.


그 옆에는 보살과 명왕들


불두 모양의 공양물


불보살


상호는 비교적 또렷하다.


모두 머리를 다시 붙인 것


대일여래가 잘 보인다


부동명왕


증장천으로 추정되는 천부상


보살


바닥 부분

원래 물이 흘렀는데 물길을 바꿔 말려버렸다.


감탄이 나오는 중존


헤이안시대의 모습


복원공사 이전의 모습 사진


대일여래 앞에 서서 바라보이니 넓은 평야가 보인다.


측면


중존


반대편


이제 사진을 마무리짓고


금강역사상도 찍고


마애불 주변을 살펴보기 위해 내려가본다.


조용한 마을


산 아래로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