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택시를 타고 도교 도관인 백운관으로 간다 백운관의 영벽 화려한 패방이 서 있다영성문이라고 하며 명 정통제 때의 건물이다 백운관(白云观)은 북경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도관이자 전국적으로도 중요한 도관이다. 도교에서 북종이라고 하는 북중국의 대표적 분파인 전진도의 중심 도관이기도 하다. 당현종이 노자를 위해 처음 천장관이라는 이름으로 세웠다고 하며 이후 금, 원을 거치면서 장춘궁이라고 하여 중국 전체 도교를 관할하는 도관으로 성장하였다. 명나라 초기 중건하면서 백운관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전국을 관할하는 도관으로 바꾸었고 청나라 순치제 때 지금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옹정제와 서태후 등 많은 황족들과 태감들의 후원을 받아서 후원을 받았다. 특히 서태후는 이곳 도사를 크게 의지하여 제정 러시아가 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