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 긴 일본답사기 - 40일 교토 라쿠난2 (센뉴지泉涌寺)

센뉴지 오르막을 오르기 싫어서 택시를 타고 올라간다.

돈지랄이지만 너무 힘들었다.

대문

중요문화재

에도막부에서 고미즈노오천황의 즉위식에 맞춰 어소의 문을 새로 지으면서 과거의 문을 이축한 것이다.

모모야마시대

2차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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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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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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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뉴지(泉涌寺, 천용사)는 진언종 천용사파의 대본산으로 황실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사찰로 유명하다.

헤이안시대에 창간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실제로는 가마쿠라시대 슌죠의 재건이 실질적 창건으로 보인다.

슌죠가 송에서 유학하고 온 후 율학을 공부해 진언종의 계율을 강화하는 정파를 만들면서 대가람이

형성되었다. 고토바천황 아래 많은 천황들과 황족, 호조 마사코 등이 이곳에서 수계를 받았다.

에도시대 이후 고미즈노오천황부터 코메이천황까지의 모든 천황이 이곳에 묻혔으며

신불분리로 어소에서 이전된 불교식 위패들이 이곳 영명전으로 옮겨졌다.

안내문

대문 안내문

어사라는 별칭이 새겨진 표석

이게 센뉴지 진입로이다.

은근 힘들다

총문 역할을 하는 대문

안에 들어가려면 배관료를 내야 한다.

멀리 보이는 불전

양귀비관음당 쪽을 먼저 간다.

관음당과 조심전(보물관)

남송의 관음상이 안치된 관음전

현판

안내판

중요문화재 양귀비관음

전해지는 말로는 중국 양귀비의 모습을 새긴 것이라고 하는데 당은 아니고

남송 것이며 슌죠의 제자가 유학오는 길에 가져온 것이라고 전한다.

본래 100년에 한 번 공개된 비불인데 1955년 이후 일반 공개되고 있다.

이제 보물관으로 간다.

후스마에

화롱

화만

후스마에들

에도시대 유물이 대부분

철제 발우

에도시대

불상 앞에 놓던 것이라고

국사발우

현대

여의륜관음상

에도시대

도후쿠몬인의 지념불이라고

묵적

묘연도

근대

산소천세성

근대

국화도

근대

삼보대황신

근대

대일여래좌상

에도시대

코메이천황어흉사식

코메이천황의 장례도이다.

메이지시대

산릉

웅도병풍

에도시대

메이지천황의 어소 내 장식

응도병풍

에도시대

역시 메이지천황 어소 장식

크다

겐지모노가타리도 병풍

에도시대

불제비구육물도 목판

에도시대

코메이천황 일주기 무가참근장

에도시대

어중음제산증경장

코메이천황 장례식 중 신도식과 불교식 의례를 정리한 책

추월도소병풍

에도시대

코메이천황의 유품이다

가리개 역할을 하는 것인 듯

겐지모노가타리도 병풍

에도시대

이제 불전 방향으로 간다.

불전

중요문화재

도쿠가와 이에츠나가 재건한 것이다. 밀교 건물인데 선종식 건물이다.

본방으로 통하는 표문

욕실

에도시대의 건물

안내문

지금은 막힌 길

안내문

에도막부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건물

불전 내부

삼존불

석가, 아미타, 미륵의 삼존불이다.

천정의 운룡도

카노 탄유의 작품이라고 한다.

불단 배면의 백의관음도

이것도 카노 탄유의 작품

불전 뒤의 사리전

남송에서 얻어 온 부처의 치아사리를 모셨다고 하는데

에도시대에 어소의 건물 하나를 옮겨온 것이라고 한다.

전경

뒤편에 영명전이 보인다.

방장

당문

사리전 측면

역대 천황 황후의 위패를 모신 영명전

비공개이다

당문의 조각

황실의 국화문이 새겨져 있다.

근대의 것 같다

이제 츠키노와릉(월륜릉)으로 간다.

본래 사찰 내 부지지만 메이지유신 후 궁내청 소유로 전환

이 기나긴 목록을 보라

심지어 더 있다고

저 문 뒤로 불교식 사리탑이 놓여져 있다.

천황, 황족들의 묘이다.

금색의 중문

곳곳에 보이는 황실 문장

본방 칙사문

아직도 참배올 때 사용하는 문

19세기의 건물

이제 나가는 길

본방 배관을 위한 문

이번엔 납경만 받으러 간다.

객전

영명전

가자

납경소

납경을 받는다

사리전과 불전

나가자

이마쿠마노칸논지로 가는 길

이제 건너가자